미국의 특허 및 상표국 (USPTO : US Patent & Trademark office) 에 등록된 새로운 특허에 의하면 소니가 구글의 프로젝트 글래스에 대항할 만한 신제품을 준비중에 있는 것 같다고 합니다. 이 새로운 제품의 컨셉은 이전에 보던 글래스 마운트형 디스플레이와 비슷한데 프로젝트 글래스 처럼 안경에 구현되는 일종의 증강현실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장치로 생각됩니다.
(새로운 컨셉 제품의 특허 설명도)
사용자가 쓰기 불편하지 않으면서 눈앞에서 바로 증강현실을 구현할 수 있게 하려면 사실 안경 같은 디스플레이와 아주 작은 보조 장치가 가장 보편적인 형태가 되겠죠. 과거 만화나 영화에서는 이런 장치가 드물지 않았는데 현재 여러 기업들이 이를 개발하려 드는 점으로 봐서는 언젠가는 스마트폰 처럼 흔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가끔 해봅니다.
하지만 저 컨셉 그림을 보는 순간 드래곤볼에 나오는 스카우터를 양쪽으로 했다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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