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LG)
LG가 곡면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인 G Flex 의 후계자를 공개했습니다. G flex 2 는 스냅드래곤 810과 1080p 5.5 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2015년 스마트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는데 어떤 성적을 거두게 될지 궁금하네요.
기본 스펙
프로세서 : 스냅드래곤 810
램 : 2 GB/ 3 GB LPDDR3
스토리지 : 16 GB/ 32 GB + microSD
디스플레이 : 5.5 인치 1920 X 1080 플라스틱 OLED (P-OLED)
크기/중량 : 149.1 x 75.3 x 9.4 mm/ 152 g
배터리 : 3000 mAh
OS : 안드로이드 5.0
카메라 : 후면 1300만/전면 210만 (듀얼 플래쉬, OIS 플러스, 레이저 오토 포커스)
(핸즈온 )
(G flex 대 G flex 2 )
한 가지 더 재미있는 기능은 뒷면 커버의 셀프 힐링입니다. 10 초 이내로 간단한 스크래치는 그대로 회복이 됩니다. 보통 케이스에 씌워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필요없겠지만 폰 자체가 큰 만큼 생폰으로 들고 다니시는 경우 요긴하게 사용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셀프 힐링)
이외에도 LG 는 코닝의 고릴라 글래스 3 에 특수 화학 처리를 통해서 경도를 증가시켜 이런 커브드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가장 우려할 만한 문제인 충격에 쉽게 깨지지 않는 경도를 확보했다고 합니다. 또 후면의 독특한 색감은 듀퐁이 개발한 카멜레온 도료를 사용해서 방향 등에 따라 색감이 달라 보인다고 하네요.
이런 자잘한 신기술이 들어간 G flex 2이지만 2015년에는 역시 쉽지 않은 싸움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스마트폰 시장은 슬슬 포화상태이고 중국 등의 후발업체와 애플의 아이폰의 도전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죠. 과연 이번에는 LG 가 모바일에서 성적을 좀 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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