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루미아 435. 출처 : MS)
마이크로소프트가 100 달러 미만의 저가 윈도우폰을 두 종을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루미아 435는 69유로(80달러) 선에서 살 수 있는 윈도우 폰으로 1.2 GHz 듀얼 코어 스냅드래곤 200 과 1 GB 램, 8 GB 스토리지 (microSD 포함) 4 인치 WVGA (800X480) 디스플레이, VGA 전면/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1560mAh 배터리를 탑재하고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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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루미아 532. 출처 : MS)
이보다 약간 더 사양이 좋은 루미아 532는 다른 사양은 루미아 435와 유사하나 쿼드코어 1.2 GHz 스냅드래곤 200 프로세서와 5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를 지녔다는 점이 차이입니다. 가격도 79 유로 (93 달러) 정도로 약간 더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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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아 제품들은 유럽에서 인지도가 있는 편이라 출시는 유럽, 아시아 일부, 그리고 중동 지방에서 먼저 시작될 것이라고 합니다. 저가 폰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충분한 선택 옵션을 제시하는 셈인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역시 비슷하게 저렴해져 얼마나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진 미지수입니다.
최근 모바일 세상은 안드로이드 세상인데, 그 와중에 애플이 큰 화면 아이폰으로 다시 인기 몰이를 하는 중이죠. 안드로이드와 iOS를 제외한 다른 모바일 OS 들은 존폐 위기에 놓인 게 사실입니다. 윈도우 폰은 생각보다는 선전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마이너 OS로써 겪는 어려움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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