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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1일 일요일

차량 사고를 방지해 주는 자전거 헬멧



 현재 길거리엔 수많은 자동차가 다니고 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사고 위험이 있지만 문제는 자전거 역시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향후 건강 및 환경에 대한 고려를 생각할 때 도로위의 자전거는 줄어들기보다는 늘어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전 세계적 추세라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여기저기 골목길에서 튀어나오는 자전거를 사전에 인지하지 못해 위험한 건 자전거 타는 사람이나 차 운전 하는 사람이나 모두에게 위험합니다. 아마 이 문제는 누구나 다 인식할 수 있겠지만 이를 막기 위한 헬멧 개발은 이제서야 시작 되었다고 하네요. 



(볼보의 스마트 헬멧 컨셉) 


(Volvo, POC, Ericsson connect cycle helmets with cars)

 개념은 간단합니다. 일종의 사물 인터넷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헬멧 착용자의 위치를 자동차에 알려주면 충돌이 임박할 정도로 가까이 다가가는 경우 이를 경고하는 메세지가 자전거 탄 사람과 운전자 모두에게 전달되는 것입니다. 이는 특히 좁은 골목길이나 교차로에서 아주 유용한 기술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제품은 2015년초에 열리는 CES 에서 공개될 것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자전거 인구가 꾸준히 증가 중에 있지만 특히 유럽 같이 자전거 사용 비율이 높은 국가에서는 자전거와 자동차의 충돌 사고가 아주 높다고 합니다. 볼보에 의하면 전체 자전거 사고의 50%가 자동차와의 충돌로 인한 것이고, 미국에서는 자전거-자동차 충돌 사고로 5만명이 부상을 입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꽤 심각한 문제인 건 사실입니다. 

 볼보는 이를 막기 위해 스포츠 헬멧 전문 기업인 POC 및 통신 장비 제조 기업인 에릭슨과 손을 잡고 이 장치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헬멧을 착용하면 인접한 볼보 자동차에 정보를 전달해서 근방에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있는지를 알려주고 위험 상황에서는 자동 정지를 해서 자전거 탑승자를 보호합니다. 성인용 헬멧 뿐 아니라 아동용으로도 꼭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기능이네요. 볼보틑 XC90 신형 모델에 처음 이 장치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는 자전거 헬멧과 자동차간의 사물 인터넷 (IoT)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도입된다면 자전거 헬멧보다 오토바이 헬멧에 먼저 도입되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되는 기능 같습니다. 생계 유지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오토바이를 험하게 몰게 되는데 자동차 운전자와 오토바이 탑승자 모두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자전거라면 어린이 용도 같이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비록 사생활 침해의 위험성도 존재할 지 모르지만 목적이나 용도는 매우 바람직하게 생각됩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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