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우주선(Orion spacecraft, 본래 오라이언라고 이전 포스트에서 적었지만 국내 언론에서 오리온으로 통일한 것 같아서 앞으로는 혼동을 피하기 위해 이렇게 적겠습니다)은 성공적으로 첫 번째 테스트를 완료했습니다. 이 비행 테스트는 무인 테스트로 진행되었는데 내부에는 여러 개의 센서와 더불어 내부와 외부 상태를 알 수 있는 다수의 카메라도 같이 설치되었습니다. 나사에서는 대기권 재진입시 오리온 우주선 내부에서 밖을 보면 어떤 상태인지를 비디오로 공개했습니다.
(지구로 귀환해서 점검을 받는 오리온 우주선. NASA's Orion spacecraft is viewed by members of the media at the Launch Abort System Facility at NASA's Kennedy Space Center in Florida. Orion made the 8-day, 2,700 mile overland trip back to Kennedy from Naval Base San Diego in California. Analysis of date obtained during its two-orbit, four-and-a-half hour mission Dec. 5 will provide engineers detailed information on how the spacecraft fared. The Ground Systems Development and Operations Program led the recovery, offload and transportation efforts.
Image Credit: NASA/Dimitri Gerondidakis )
(귀환 동영상. New video recorded during NASA’s Orion return through Earth’s atmosphere provides viewers a taste of what the vehicle endured as it returned through Earth’s atmosphere during its Dec. 5 flight test.
Image Credit: NASA)
오리온 우주선은 지구 대기권에 재진입할 때 시속 2만 마일이라는 엄청난 속도로 들어와서 10여분만에 시속 20마일 까지 속도를 줄인 후 바다에 착수했습니다. 2차 발사때까지는 4년 정도 기다려야 하지만 아무튼 미래가 기대되는 녀석인 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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