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노키아/HMD)
노키아의 전 직원들이 설립한 HMD와 노키아가 새로운 플래그쉽 라인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Nokia 8 Sirocco를 선보였습니다. 그전에 등장한 노키아 8의 고급형 버전인데, 2018년에 등장한 스마트폰임에도 스냅드래곤 835를 사용했다는 점은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래도 이전에 내놓은 노키아 안드로이드폰이 그럭저럭 팔렸는지 신제품을 내놓는 부분은 반갑습니다.
SoC : Qualcomm Snapdragon 835
4x Kryo 280 @ 2.45 GHz
4x Kryo 280 @ 1.90 GHz
Adreno 540 @ 710 MHz
RAM 6 GB LPDDR4X
Storage 128 GB + microSD
Display 5.5" pOLED 2560×1440 Corning Gorilla Glass 5
Network GSM: 850/900/1800/1900
CDMA One: BC (800)
CDMA 2000: BC0 (800)
WCDMA: 1,2,5,8,
TDS CDMA: 34,39
FDD-LTE: 1, 2, 3, 4, 5, 7, 8, 20, 28
TDD-LTE: 34, 38, 39, 40, 41
LTE Down: 600 Mb/s
Up: 150 Mb/s
Sensors Fingerprint sensor
ALS/PS
g-sensor
e-compass
gyro
hall sensor
barometer
Dimensions 140.9 × 73 × 7.5 mm
Weight ?
Ingress Protection IP67: Sand, dust and dirt resistant, waterproof
Rear Camera 1st sensor: 12MP wide, 2L7, 1.4um, 2PD, f/1.75, FOV 78º
2nd sensor: 13MP tele, 3M3, 1.0um, f/2.6, FOV 47.3º
Dual-tone flash
Front Camera 5MP, 4E8, 1.4um, F/2.0, FF, display flash
Battery 3260 mAh
OS Google Android Oreo
Connectivity 802.11ac Wi-Fi, Bluetooth 5, USB-C, 3.5mm TRRS
Navigation GPS/AGPS+GLONASS+BDS, NFC,ANT+
SIM Size Nano SIM
Colors Black
Launch Countries U.S., U.K., E.U.,etc
Price ~€749
나름 갖출 건 다 갖추긴 했지만, 그래도 사양으로 봤을 때 갤럭시 S9/S9+에 비해 열세인데 과연 비슷한 가격으로 경쟁이 될지 약간 의문스럽습니다. 외형도 노키아의 특징이 살아나는 모습은 아닌 것 같은데, 과연 유럽에서 노키아 향수로 어필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제 생각엔 경쟁력을 갖추려면 AP를 스냅 845로 업그레이드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아마도 시로코보다 더 주목을 받은 기기는 바나나 폰으로 불리는 노키아 8110 4G 일 것입니다. 20년여 년 전 등장한 오리지널 8110보다 더 바나나 처럼 생긴 외형으로 돌아온 8110 4G는 이름부터가 향수를 자극하는 명칭입니다. 2.4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에 퀄컴 205 프로세서, 512MB 메모리, 4GB 스토리지 등 피처폰 치고는 세련된 사양을 지니고 있습니다.
(동영상)
노키아하면 역시 피처폰 명가라 그런지 이쪽이 진짜 노키아 제품 같은 느낌이 듭니다. 나름 싸구려 느낌이 나지 않는 최신 피처폰으로 수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대략 10만원 선인 79유로라는 가격은 피처폰치고는 아주 저렴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최신 스마트폰 대비 꽤 저렴해서 싼 요금제와 결합해서 사용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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