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ratos Mako Unmanned Tactical Aerial Platform (UTAP-22) is based on the Kratos-made U.S. Air Force BQM-167A aerial target. The Mako has already flown collaborative operations with a manned fighter aircraft, and is currently being readied for sensor integration. Kratos cites "superior maneuverability and payload versatility" as the Mako's key features and promotes it as "the ultimate wingman for high-performance manned/unmanned teaming operations in contested airspace"(Credit: Kratos Defense))
표적기인 BQM-167A을 무인 공격기로 개조한 Mako Unmanned Tactical Aerial Platform (UTAP-22)
이 테스트 비행에 성공했다는 소식입니다. 물론 이미 존재하는 무인기이기 때문에 비행에 성공해서 낙하산으로 회수했다는 이야기가 특별할 건 없지만, 마코의 특징은 지상 혹은 유인기의 통제를 받아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동영상)
BQM-167A 스펙
Crew: None
Length: 20 feet (6.1 meters)
Wingspan: 11 ft (3.4 m)
Height: 4 ft (1.2 m)
Empty weight: 690 lb (313 kg)
Max. takeoff weight: 2,050 lb (646 kg)
Powerplant: 1 × 1x MicroTurbo Tri 60-5+ turbojet, 990 lbf (4.4 kN)
Performance
Maximum speed: 0.93 Mach (600 kt (sea level))
Cruise speed: 230 kt (sea level)
Service ceiling: 50,000 ft MSL (15,000 m) 50 ft AGL min. / 8m min.
마코는 내부에 159kg의 페이로드를 지니고 있으며 양 날개에 각각 45kg 정도의 무장을 달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아직 무장 테스트는 진행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마코는 데이터 링크를 통해서 유인기와 합동 작전을 벌이거나 단독으로 작전을 벌일 수 있으며 생각보다 항속 거리도 길어 2,600 km에 달합니다. 다만 작전 행동 반경은 당연히 최대 항속거리에 비해 많이 짧을 것입니다.
크라토스사는 마코의 가격을 300만 달러 수준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미 공군 이외에 해외에서도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최근 유럽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에 승인( U.S. State Department to ‘certain European and Asia Pacific region countries’)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 국가는 영국과 호주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아무튼 매우 빠르고 민첩한 무인 제트 공격기가 언제 등장할지 궁금합니다. 활주로 없이 로켓으로 발사해 낙하산으로 회수하는 점을 고려하면 전술 공격 무인기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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