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스카이레이크 CPU는 제한된 수량만이 시장에 풀린 상태이지만, 2015년 4분기에서 2016년 1분기에는 14nm 프로세서의 수급이 안정화됨과 동시에 보급형, 모바일, 태블릿 모든 부분에 14nm 공정 스카이레이크 기반 제품으로 빠른 변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인텔은 데스크탑 메인스트림 모델인 S 시리즈와 고성능 모바일 시리즈인 H, 그리고 슬림형 노트북용 U 시리즈, 태블릿용 코어 m 프로세서인 Y 시리즈의 라인업과 초기 런칭 가격을 공개했습니다.
(인텔 스카이레이크 S 프로세서 라인업. 클릭하면 원본)
(인텔 스카이레이크 H 프로세서 라인업. 클릭하면 원본)
(인텔 스카이레이크 U 프로세서 라인업. 클릭하면 원본)
(인텔 스카이레이크 Y 프로세서 라인업. 클릭하면 원본)
현재 Z170 칩셋의 하위 제품인 H170, B150 도 출시되고 있고 하위 제품까지 총 망라하는 제품 라인을 선보였으니 2015년 말부터는 DDR4와 새로운 메인보드, 그리고 스카이레이크로의 이전이 빠른 속도로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PC를 구매할 유저라면 지금은 몇 달 기다리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가격은 좀 비싸다는 느낌이외에 모바일 라인업에 제온이 추가되었다는 것입니다. 과연 모바일 제온이 비싼 값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노트북으로 좀더 전문적인 작업을 할 유저들에게 선택의 폭을 제공할지도 모르겠다는 느낌네요.
이렇게 되서 브로드웰은 거의 잊혀진 (?) CPU 가 된 것 같고 스카이레이크가 그 자리를 빠르게 대신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브로드웰이 불운하게 연기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었던 일이라고 해야겠죠. 아무튼 저렴한 메인보드와 DDR4이 빨리 보급되어 시장이 새로 안정화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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