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회사인 Better Reality 가 광고 및 드라마/영화 제작에 사용되는 그래픽 기술을 응용해서 실사같은 게임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이 기술을 Thorskan 이라고 명명했는데 실제 사물이나 환경을 3D 로 스캔한 다음 이를 그래픽으로 재구성해서 구현하는 것입니다.
(스크린 샷. 사진이 아니라 그래픽 )
(데모 영상 1)
(데모 영상 2)
현재 이 회사의 기술을 게임에 사용하겠다고 나선 곳은 역시 같은 폴란드 회사인 Farm 51 입니다. 네크로비전 (NecroVisioN) 시리즈와 페인킬러 : 헬 & 뎀네이션 (Painkiller : Hell & Damnation) 을 제작한 비교적 역사가 짧은 이 스튜디오는 2015 년에 출시할 새 타이틀인 Get Even 에서 Thorskan 기술을 사용할 것이라고 하지만 실제 이 게임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사실 우리가 보는 헐리웃 영화나 혹은 미드들은 제작 기간을 단축하고 엑스트라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 실제 환경을 스캔한후 이를 3D 로 재구성해 촬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에도 한번 소개드린 적 있죠.
(미드에서 사용되는 CG)
과연 이 기술이 널리 활용될 수 있을지는 두고봐야 알겠죠. 다만 언젠가 저 수준으로 실사같은 그래픽이 게임에서 구현 되는 건 시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추가) 겟 이븐 정보 공개 : http://jjy0501.blogspot.kr/2014/01/get-even.html
참고
http://www.kotaku.com.au/2014/01/in-2015-we-might-finally-get-next-gen-visu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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