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트에서도 한번 언급했지만 유럽 우주국 (ESA) 가 보낸 로제타 우주선이 10 년간의 여정 끝에 목표인 67P/Churyumov-Gerasimenko 혜성과 랑데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로제타는 12000 km 거리에서 목표물에 대한 영상을 보내왔는데 ( http://jjy0501.blogspot.kr/2014/07/Rosetta-looks-the-67P-Churyumov-Gerasimenko.html 참조) 다시 7월 29일에는 목표물에서 1950 km 밖에 떨어지지 않은 위치에서 다시 고해상도 영상을 보내왔습니다.
(혜성 67P/Churyumov-Gerasimenko 의 고해상도 이미지 The nucleus of comet 67P/Churyumov-Gerasimernko as seen by Rosetta's OSIRIS instrument from a distance of 1,210 miles (1,950 kilometers) on July 29, 2014.
Image Credit: ESA/Rosetta/MPS for OSIRIS Team MPS/UPD/LAM/IAA/SSO/INTA/UPM)
이전 보내온 이미지에서는 마치 두개의 덩어리가 붙어 있는 듯 했으나 더 고해상도 이미지에서는 그보다는 한개의 덩어리가 손잡이 같은 모양으로 존재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앞으로 로제타는 이 혜성 주변을 돌면서 약 3 개월간에 걸쳐 상세한 지도를 작성할 것입니다. 사상 처음으로 혜성의 맨얼굴이 아주 상세하게 드러나는 셈입니다. 그리고 순조롭게 미션이 진행되면 11 월에는 착륙선을 혜성에 내려 혜성의 표면을 탐사할 예정입니다.
(로제타의 미션 요약 )
(혜성주위를 공전하는 로제타의 궤도 )
로제타는 2014 년 하반기에 가장 관심을 모으는 우주 미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유래가 없는 혜성의 표면 지도와 디테일한 정보를 얻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역시 나중에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참고
http://www.nasa.gov/jpl/rosetta/comet-imaging-coma-20140731/index.html#.U9wjQUBP0mc
이전 보내온 이미지에서는 마치 두개의 덩어리가 붙어 있는 듯 했으나 더 고해상도 이미지에서는 그보다는 한개의 덩어리가 손잡이 같은 모양으로 존재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앞으로 로제타는 이 혜성 주변을 돌면서 약 3 개월간에 걸쳐 상세한 지도를 작성할 것입니다. 사상 처음으로 혜성의 맨얼굴이 아주 상세하게 드러나는 셈입니다. 그리고 순조롭게 미션이 진행되면 11 월에는 착륙선을 혜성에 내려 혜성의 표면을 탐사할 예정입니다.
(로제타의 미션 요약 )
(혜성주위를 공전하는 로제타의 궤도 )
로제타는 2014 년 하반기에 가장 관심을 모으는 우주 미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유래가 없는 혜성의 표면 지도와 디테일한 정보를 얻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역시 나중에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참고
http://www.nasa.gov/jpl/rosetta/comet-imaging-coma-20140731/index.html#.U9wjQUBP0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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