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샤오미)
샤오미가 지문 인식 센서와 메탈 바디, 그리고 4000mAh라는 엄청난 배터리를 장착한 홍미노트 3를 선보였습니다. AP는 미디어텍 Helio X10을 사용하고 있으며 (Helio X10 MT6795 8x Cortex A53 @ 2.2GHz/PowerVR G6200 @ 700MHz+)는 16GB 버전의 경우 899위안 (16.5 만원)이라는 획기적인 가격으로 나왔습니다 .
샤오미 홍미노트3 스펙
Helio X10
2GB LPDDR3
풀 메탈바디
지문인식 시스템
5.5인치 1920x1080 해상도 디스플레이
배터리 용량 4,000mAh
두께 8.65mm
무게 164g
후면 카메라 1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500만 화소
(출처: 사오미)
같이 발표한 미 패드 2의 경우 7.9인치 디스플레이와 더불어 아톰 X5-Z8500을 탑재하고 16GB 버전이 999위안(18만원), 64GB 버전이 1299위안(23.5만원) 이라는 가격에 등장했습니다.
미 패드 2 제원
Intel Atom X5-Z8500
2GB 램
2048x1536, 7.9인치 디스플레이
6190mAh 배터리
USB type C 지원
윈도우 10 지원
일단 스펙에 비해서 가격이 상당히 깡패(?)라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아무리 라이센스를 깡그리 무시하고 찍어내는 물건이라도 어디서 수익이 나는지 의문스러운 가격인 점은 확실하겠죠.
사실 중국산 저가 스마트 기기들은 마감이나 배터리 사용시간, 발열 등이 모두 만족스럽지 못할 때가 많았는데, 그런 점을 감안해도 이런 저렴한 가격은 강력한 무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미래에는 저렴한 가격만이 중국산 제품의 경쟁력이 아닐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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