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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9일 월요일

원드라이브 무제한 서비스를 중단한 MS



마이크로소프트가 헤비 업로더에 결국 백기를 들었는지 기존에 오피스 365 구독자에게 제공하던 원드라이브 무제한 용량 서비스를 중단했습니다. 앞으로 오피스 365 구독자는 1TB 까지만 기본 용량이 제공되고 그  이상 용량을 사용할 경우 추가 비용을 내야합니다.
 여기까지는 수십 TB의 용량을 업로드하는 헤비 업로더들 때문이라고 이해할 수 있지만, 그외에 서비스를 모두 축소하는 모습은 약간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앞으로 원드라이브는
 - 15GB 무료 기본 용량 + 15GB 카메라 롤에서 5GB 기본 용량으로
 - 월 2달러 유료 용량은 100GB에서 50GB로
 - 오피스 365 구독자는 무제한에서 1TB로 변경되게 됩니다.
 이 결정은 현재 원드라이브 사용자를 구글 포토 같은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로 대거 이동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무제한 용량 폐지는 어쩔 수 없다손쳐도 나머지 변화는 꼭 필요했는지가 조금 의문스럽습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용량당 저장 비용은 저렴해지기 마련이니까요.
 현재 MS는 오피스나 윈도우 같은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기업에서 서비스와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의 변화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무제한 용량이 부담스럽다면 기본 용량 같은 서비스를 늘리면서 유료 비용을 낮추는 쪽으로 사용자를 묶어두는 편이 더 현명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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