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77 년 최초로 Dr. Ewan Fordyce 가 발견했던 고대 펭귄의 화석들이 2009 년과 2011 년 사이 Dr. Dan Ksepka 등에 의해 재구성되어 마침내 오래전 지구에 존재했던 거대 펭귄의 실체가 드러났다고 합니다. 이 펭귄들은 2500 만년전 뉴질랜드에 서식하고 있었으며 일반적인 자세에서는 4피트 2인치, 발을 세우면 최대 6피트 (182 센티미터 ) 정도로 거의 사람만한 키를 가지고 있었고 체중은 그보다 더 나갔을 것입니다.
연구진들은 이 펭귄에 Kairuku 라는 별명을 붙였는데 이는 마오리족 언어로 식량을 가지고 귀환하는 잠수부란 뜻이라고 합니다. Kairuku 가 살던 시절의 뉴질랜드는 이 종류를 포함 모두 5종의 펭귄이 서식하고 있었는데 모두 펭귄들이 서식하기에 적합한 환경이었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이 펭귄은 현생종을 포함 현재까지 발견된 펭귄 가운데 가장 큰 것입니다.
( Artist's impression of Kairuku penguins. Credit: Chris Gaskin, Geology Museum, University of Ota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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