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언론들을 통해서 삼성의 새로운 미러리스 카메라인 NX 300 의 대략 적인 정보와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2030 만 픽셀 APS - C CMOS 센서 사용, ISO 100 - 25600, 등의 정보가 알려지고 있는데 정확한 스펙은 추후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목할 만한 특징은 바로 3D 지원이라는 점입니다. 같이 공개된 45 mm f/1.8 2D/3D 렌즈는 한개의 렌즈로 2D 와 3D 촬영이 동시에 가능하며 이를 3D TV 에 바로 연결해서 재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이 카메라는 이전에도 구현된 1920 X 1080 동영상 촬영 및 Wi Fi 지원이 가능합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특히 검은색 버전의 경우 복고풍의 느낌이 나지만 이전작 NX 200 과 비슷하게 느껴지네요. 실물을 실제로 본 엔가젯에 의하면 새로운 DRIMe IV 프로세서의 힘으로 3D 촬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새 3D 렌즈를 구형 NX 시리즈에 달아도 3D 촬영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일부 루머처럼 안드로이드 OS 가 깔린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보다 상세한 정보와 리뷰가 공개되면 이 미러리스 카메라가 3D 미러리스 카메라로써 어느 정도 돌풍을 일으킬 것인지가 알려지게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이미 작년에 카메라를 산 상태라 이건 패스해야 겠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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