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어린 외계행성인 엘리아스 2-24 b의 상상도입니다. 이 행성은 어린 모항성을 둘러싼 가스와 먼지 원반 안에서 여전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원반의 물질이 목성 질량의 이 행성으로 활발하게 유입되고 있으며, 행성은 원반의 눈에 띄는 틈 안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는 거대 행성 형성설을 뒷받침하는 증거입니다. 이미지 제공: WM 켁 천문대/아담 마카렌코) 과학자들은 행성이 어떻게 생성되는지 알아내기 위해 원시 행성계 원반에서 생성 중인 초기 행성들의 모습을 자세히 관측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초기 행성은 두꺼운 가스 속에 가려져 있어 직접 관측이 어렵습니다. 기존에 알려진 가장 오래된 아기 행성인 PDS 70 행성계와 WISPIT 2 행성들은 모두 500만 년 이상된 것이었습니다. 칠레 천체물리학 연구소의 루카스 시에자 교수 (Lucas Cieza, a professor at the Instituto de Estudios Astrofísicos)와 칠레 디에고 포르탈레스 대학교 박사 과정생인 안드레아 베르나르디 (Andrea Bernardi, a doctoral candidate at the Universidad Diego Portales in Chile)는 지구에서 450광년 떨어진 아기 별 주변을 공전하는 원시행성 엘리아스 2-24b (Elias 2-24 b)를 포착했습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원시 행성은 태어난 지 100만 년에 불과해 지금까지 직접 포착된 가장 어린 신생아 행성입니다. 대략 지구 - 태양 거리의 55배 (55AU) 거리에 위치한 이 행성은 목성 정도의 질량을 지니고 있으며 현재도 원시 행성계 원반에서 물질을 흡수하며서 커지고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초기 원시 행성은 가스에 둘러싸여 있고 아기 별 역시 자신이 태어난 성운을 벗어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라 관측이 쉽지 않습니다. 여기에 행성은 별에 비해 매우 어두워 잘 포착되지 않습니다. 연구팀은 10년 전 ALMA 전파 망원경으로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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