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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 파충류 진화 과정을 보여주는 새로운 화석

  ( About the size of a small alligator, the Silescelida acristata lived 240 million years ago and holds clues to the origin of animal groups that would transform terrestrial ecosystems forever. Credit: Matheus Fernandes, from Scientific Reports (2026). DOI: 10.1038/s41598-026-53740-9 ) ​ ( Provenance and material of Silescelida acristata gen. et sp. nov. Credit: Scientific Reports (2026). DOI: 10.1038/s41598-026-53740-9 ) ​ ​ 공룡과 악어, 조류를 포합하는 파충류의 큰 그룹이 지배파충류 혹은 조룡류 (archosaurs)입니다. 조룡류와 그 근연 그룹은 트라이아스기 초기에 빠르게 진화해 결국 중생대를 지배하는 육상 생물이 됐습니다. 다만 조룡류의 초기 진화에 대해서는 화석이 충분히 발굴되지 않아 아직 잘 모르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 브라질 산타마리아 연방대학교(UFSM)의 콰르타 콜로니아 고생물학 연구센터(CAPPA/UFSM) 연구팀과 리우그란데두술 연방대학교(UFRGS) 및 리우그란데두술 교황청립 가톨릭대학교(PUCRS) 합동 연구팀은 리우그란데 두술 주 중부에 있는 도나 프란시스카 (Dona Francisca, in central Rio Grande do Sul)의 유네스코 콰르타 콜로니아 지질공원 (UNESCO Quarta Colônia Geopark)에서 이 공백을 메울 새로운 화석을 찾아냈습니다. ​ 실레스셀리다 아크리스타타(Silescelida acristata)라는 이름이 붙은 신종 조룡형류 (archosauriform)로 약 2억 4천만 년 전 중기 트라이아스기 시대에 살았습니다. 실레스셀리다 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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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시간 빛 노출이 수면에 중요하다.

  수면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낮시간에 강한 빛, 특히 햇빛에 노출되는 정도입니다. 빛이 수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실험실 환경에서 받은 빛의 시간과 강도가 밤 시간 수면 시간과 질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실험실이 아닌 실제 환경에서 영향은 상대적으로 연구가 부족했습니다. ​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와 터키 이즈미르 공과대학교의 공동 연구자인 알투그 디디코글루 (Altug Didikoglu from The University of Manchester and the Izmir Institute of Technology in Turkey)와 동료들은 실제 낮 시간 때 받는 햇빛의 양이 수면에 미치는 영향을 500일에 걸쳐 실제 환경에서 연구했습니다. ​ 연구팀은 건강한 성인 89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빛 노출 정도를 측정하는 센서와 수면 추적기를 몸에 지니고 다니면서 매일 수면 일기를 작성했습니다. ​ 500일 이상 데이터를 수집한 결과 밝은 낮 시간에 더 오래 시간을 보낸 사람들은 더 일찍 잠들고 더 일찍 일어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안정적이고 덜 혼란스러운 조명 패턴을 가진 사람들은 더 건강한 수면 습관을 보였습니다. 빛에 규칙적으로 노출되고 어두운 빛과 밝은 빛 사이의 급격한 변화가 적은 참가자들은 밤의 전반부에 기억력, 회복 및 전반적인 건강에 중요한 깊은 수면을 더 많이 경험했습니다. ​ 이번 연구 결과는 낮 시간에 충분한 빛에 노출되는 것이 수면의 질에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를 실제 환경에서 다시 검증해 보였습니다. 인류는 오랜 세월 인공 조명이 없던 상황에 적응해 생활했습니다. 과거에는 조명이라고 해도 어두운 촛불이나 모닥불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낮에도 실내에서 햇빛을 못보는 경우가 많고 밤에도 실내에서 낮과 비슷한 밝은 조명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 그 결과 수면 장애에 노출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

DDR6 공급망을 준비하는 CXMT

  (AI 생성 이미지) ​ ​ 현재 PC 업계는 D램 공급 부족으로 인한 램포칼립스 혹은 칩플레이션을 고통 받고 있지만, 그럼에도 산업계 전체적으론 DDR5 다음 세대 메모리에 대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서 소개드린 것처럼 DDR5는 CUDIMM이 적용되면서 6400MT/s 이상의 속도가 가능해졌습니다. 8000 - 9600MT/s도 가능한 상황이긴 하나 앞으로 그 이상 속도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DDR6가 필수적입니다. CUDIMM과 CKD에 대해서는 앞서 영상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 ​ ​ DDR6의 상용화는 2028년에서 2029년 사이에 예상되지만, 이미 메모리 제조사들은 DDR6 양산을 위한 공급망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여기서 최근 나온 흥미로운 소식이 중국 메모리 제조업체인 CXMT가 한국 업체를 통해 기존 DDR4 및 DDR5 제조 방식 대신 패널 기반 공정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것입니다. ​ CXMT는 Reel-to-Reel (R2R) 방식으로 DDR4 및 DDR5를 양산했습니다. 롤(Reel) 형태로 된 긴 유연한 기판 재료를 연속적으로 풀어가며 공정을 진행하는 연속 생산 방식으로 생산 속도가 빠르고 비용이 저렴한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DDR4와 DDR5처럼 단층 또는 저층 기판에 적합한 방식으로 다층 구조를 지닌 DDR6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 CXMT는 DDR6에서 릴투릴 방식 대신 패키지 기판(Package Substrate) 제조 방식을 사용하기 위해 국내 반도체 공급망 업체 중 하나인 혜성 DS를 공급망에 포함하려 하고 있습니다. 국내 언론사 보도에 따르면 해성DS 올해 1분기 CXMT의 DDR5용 패키지 기판 품질인증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부터 물량을 공급하고 내년에 더 확대한다는 소식입니다. 이는 결국 DDR6 양산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참고로 국내 업체들은 아직 미국의 2차 제재 리스트에 올라가 있지 않은 상태이지만, 미중 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