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록히드 마틴) 록히드 마틴에서 다소 독특한 개념의 드론 + 무인잠수정 컨셉을 공개했습니다. 칠성장어 (Lamprey)라고 명명된 이 다목적 무인 잠수정 (Multi-Mission Autonomous Undersea Vehicle (MMAUV))은 어뢰는 물론 드론까지 발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칠성장어와 생김새는 닮지 않았지만, 칠성장어라는 명칭은 이 무인 잠수정이 다른 함선이나 잠수함에 붙어서 이동하다가 임무 수행시 분리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동영상) 칠성장어는 배터리가 충전된 상태에서 자율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로봇 청소기처럼 본래 위치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배터리 충전은 무선 충전 방식이 아니라 독특하게도 바닷물의 흐름을 이용합니다. 이 드론은 각종 정보 수집은 물론 0.68 입방미터의 수납공간에 경어뢰나 3개의 x2 발사관 튜브를 넣어 드론도 발사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컨셉이지만, 실전에서는 우크라이나의 자폭 드론 반잠수정이나 보트 같은 형태가 더 유용할지도 모릅니다. 실제 개발되어 배치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참고 https://newatlas.com/military/lockhhed-martin-lamprey-underwater-drone/
( Credit: Unsplash/CC0 Public Domain) 네안데르탈인은 현생 인류의 조상과 50-60만 년 전 갈라진 가장 가까운 근연종으로 유라시아 대륙의 춥고 거친 환경에 적응했습다. 이들은 인간보다 몸집이 크고 다부진 체격을 지니고 있었지만, 현생 인류보다 다소 지능이 낮았던 사촌이었습니다. 하지만 최신 유전자 연구의 결과 이들이 인간보다 지능이 낮아 멸종한 것이 아니라 사실 아프리카 이외 지역 인류에 자신의 유전자를 남겼다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네안데르탈인 자체는 더 이상 볼 수 없지만, 사실 그들은 우리의 유전자 안에 살아 있었던 것입니다. 과학자들은 현생 인류가 지닌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와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를 분석하면서 한 가지 특이한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인간의 X 염색체에 네안데르탈인의 흔적이 매우 적다는 것입니다. 과학자들은 이를 네안데르탈 사막이라고 불렀는데, 아마도 네안데르탈인의 X 염색체가 인간의 유전자와 맞지 않아 독성이 있거나 생존에 불리한 특성이 있어 제거된 것으로 여겨져왔습니다. 펜실베니아 대학의 사라 티쉬코프 연구소의 사라 티쉬코프와 알렉산더 플랫, 다니엘 해리스 (Alexander Platt, Daniel Harris Sarah Tishkoff's lab at the University of Pennsylvania) 등은 이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알타이, 차기르스카야, 빈디야라는 세 명의 네안데르탈인 유골에서 보존된 현대 인간의 DNA를 확인하고, 이 데이터 세트를 역사적으로 네안데르탈인과 접촉한 적이 없는 다양한 아프리카인들의 게놈 데이터 세트(대조군)와 비교했습니다. 그 결과 현대 인류는 네안데르탈인의 X 염색체가 없지만, 네안데르탈인은 다른 염색체에 비해 X 염색체에 현대 인류 DNA가 62%나 더 많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만약 두 종이 생물학적으로 양립할 수 없다면, 네안데르탈인의 X 염색체에서도 현대 인류의 DNA가 발견되지 않았어야 합니다. 하지만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