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태양 같은 별이 마지막 단계에서 죽어가는 모습인 행성상 성운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개인적으로 아름다운 행성상 성운 3개를 소개하는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Artist's impression of Cygnus X-3, with an accretion disk surrounding a black hole or neutron star that orbits close to a hot, massive star. Credit: NASA's Goddard Space Flight Center ) 우주에는 수많은 미스터리가 존재합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수천 광년에 걸쳐 펼쳐진 초고에너지 감마선 구름인 수수께끼의 백조자리 거품 (Cygnus Bubble)입니다. 백조자리 거품은 단순히 뜨거운 입자의 분자구름이 이나라 1000조 전자볼트(PeV, 1 뒤에 0이 15개 붙은 숫자)로 가속된 입자의 구름으로 우리 은하에서 가장 높은 에너지를 지닌 우주선 (cosmic ray) 입니다. 이러한 입자들을 은하계 페바트론(Galactic PeVatrons)이라고 부르는데, 그 정체는 다양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초신성 잔해, 펄서풍 성운, 성단, 쌍성계 등 입자를 극단적인 에너지로 가속시킬 수 있는 모든 천체가 페바트론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천 광년에 걸쳐 강력한 페바트론을 만들 수 있는 천체는 미스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천문학자들은 4600광년 떨어진 백조자리 X 별 형성 지역의 무겁고 뜨거운 별이 가장 가능성 높은 후보라고 생각했지만, 페바트론을 만들기에는 온도가 낮는 천체라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중국과학기술대학교의 자오둥 시(Zhaodong Shi) 교수가 이끄는 천문학자 연구팀은 마이크로퀘이사가 백조자리 거품을 생성한 페바트론(PeVatron)의 기원이라는 새로운 주장을 천체물리학 저널에 발표했습니다. 마이크로퀘이사(microquasar)는 블랙홀이나 중성자별이 일반 별 주위를 공전하는 쌍성계의 일종으로, 동반성으로부터 물질을 끌어당겨 강력한 제트 또는 항성풍을 방출합니다. 블랙홀의 제트에 대해서는 앞서 영상에서 소개드린 바 있는데, 블랙홀이 큰 동반성에서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