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돌아다니는 중간 질량 블랙홀로의 본디-호일-리틀턴 강착 과정을 도식적으로 나타낸 그림입니다. 중간 질량 블랙홀(IMBH)의 정지 좌표계에서 주변 가스는 실선으로 표시된 것처럼 상류 영역(파란색, 왼쪽)에서 하류 영역(주황색, 오른쪽)으로 흐릅니다. 포획된 가스는 블랙홀 주위를 순환하다가 결국 블랙홀에 흡수되며(흰색 점선), 관측자의 시선 방향을 따라 중심 방출 영역을 부분적으로 덮습니다(회색 점선). 출처: arXiv (2026). DOI: 10.48550/arxiv.2608.10719) (a) Pan-STARRS로 촬영한 UGCA 320의 가색 이미지로, MUSE 시야(FOV)가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흰색 화살표는 쌍성 은하인 UGCA 319의 방향을 나타내고, 노란색 화살표는 발견된 떠돌이 중간 질량 블랙홀(IMBH)인 UGCA320-IMBH의 위치를 나타냅니다. b) MUSE 시야를 중심으로 한 HST 가색 이미지에 WiFeS(토마토색)와 X-Shooter(자홍색) 시야를 겹쳐 표시했습니다. 출처: arXiv (2026). DOI: 10.48550/arxiv.2608.10719) 우주에는 떠돌이 블랙홀이 존재합니다. 이들은 본래 다른 은하의 은하 중심 블랙홀이거나 혹은 중간 질량 블랙홀인데, 은하 합체 중 튕겨나가는 방식으로 우주를 떠돌게 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들 중 대부분은 흡수하는 물질이 없어 관측이 어렵습니다. 중국 웨스트레이크 대학의 신 리(Xin Li) 교수 연구팀은 2천만 광년 떨어진 왜소 불규칙 은하인 UGCA 320에서 태양 질량의 3만 5천 배에 달하는 떠돌이 블랙홀을 포착했습니다. 연구팀은 허블 우주 망원경 이미지로 이 블랙홀이 은하의 주요 별 형성 원반 바깥쪽에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2021년 MUSE 관측 데이터에서 질량이 큰 블랙홀이 물질을 흡수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넓은 발머 방출선이 관측되었습니다. 이 넓은 발머 방출선 성분을 통해 블랙홀의 질량이 태양 질량의 약 3만 5천 배라는 ...
(출처: 애플/Geekbench) 신형 맥 스튜디오에 탑재된 애플의 M5 Ultra의 초기 벤치마크 결과들이 공개됐습니다. Geekbench 7 결과만 나오긴 했지만, 여기에서 M5 울트라는 96코어 192스레드 구성과 최대 5.40GHz의 부스트 클럭 속도를 지닌 AMD Ryzen Threadripper PRO 9995WX와 비교해서 싱글 스레드 성능에서 확실한 우위를 보였고 심지어 멀티 스레드에서도 여러 항목에서 약간 우위를 보였습니다. M5 울트라는 12개 슈퍼 코어와 24개의 퍼포먼스 코어의 36코어 36스레드 구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애플의 CPU 코어는 x86 CPU보다 IPC가 훨씬 높아서 과거부터 3GHz 에서 5GHz x86 CPU 성능을 넘어서는 경우를 보여줬는데, 이번에는 최대 4.6GHz까지 클럭을 높여 최대 5.4GHz인 Ryzen Threadripper PRO 9995WX를 싱글 코어 성능에서 46.4%나 뛰어넘는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놀라운 점은 멀티 스레드에서도 3-10% 정도 종합 우위를 보인다는 점인데, 이는 뛰어난 다만 Ray Tracer, Clang 처럼 고도로 병렬화된 작업에서는 스레드리퍼가 더 빨랐습니다. 멀티 스레드 연산에서 빠른 속도는 1.2TB/s의 엄청난 대역폭을 자랑하는 애플의 통합 메모리 아키텍처 덕분으로 Photo Editor, HDR, Photo Library 등 멀티미디어/사진 관련 작업에서는 단순 CPU 연산 능력을 합산한 것과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Ryzen Threadripper PRO 9995WX 벤치결과) 다만 아직 초기 벤치 결과이고 정식 출시 전이라는 점은 감안해야 할 것입니다. 아무튼 전성비와 가성비, 특히 LLM 구동, 영상 및 사진 작업에서는 넘사벽 워크스테이션으로 보이는 점은 확실합니다. Ryzen Threadripper PRO 9995WX만 국내 출시가 기준 1800만원 부터인데 맥 스튜디오는 900만원대부터 시작이고 36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