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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붐 이후 PC 메모리는 바로 이것! CUDIMM 메모리 (유튜브 업로드)

  ​ ​ ​ CUDIMM(Clocked UDIMM)과 CSODIMM(Clocked SODIMM)는 고성능 DDR5 환경의 안정성과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등장한 기술로 CKD (클럭 드라이버)와 DDR 6400MT/s 이상 속도 지원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 기존의 일반적인 UDIMM이나 SODIMM은 메인보드에서 생성된 클럭 신호를 DRAM 칩이 직접 받습니다. 반면, CUDIMM과 CSODIMM은 메인보드에서 전달된 클럭 신호를 모듈 내의 CKD 칩이 먼저 받아 버퍼링(Buffering)하고 다시 재생(Regenerate)하여 DRAM 칩에 공급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굳이 이런 복잡한 방식을 사용하는 이유는 기존의 UDIMM에서 신호 잡음과 왜곡을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 고주파수(DDR5-6400 이상) 환경에서는 클럭 신호가 메인보드의 복잡한 회로(PCB)를 통과하면서 노이즈와 신호 왜곡(지터)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CKD는 모듈에 들어오는 즉시 이 신호를 정렬하고 강화하여 신호 감쇠와 지터를 크게 줄여줍니다또, 신호를 재생함으로써 전송 타이밍을 정밀하게 조정하고 일관성을 유지합니다. 이를 통해 고속 메모리 동작 시 발생할 수 있는 타이밍 왜곡을 방지합니다. ​ 이러한 신호 정제 과정을 통해 시스템이 DDR5-6400 이상의 초고속 환경에서도 부팅 실패 없이 장기간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게 동작하도록 돕습니다. ​ CUDIMM 메모리는 이미 출시된 상태이지만, 메모리 가격이 너무 높아 현재로써는 빨리 보급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마도) 메모리 가격이 안정화된 미래에는 DDR5 메모리 속도가 6400은 물론 7200/8000 제품이 표준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CUDIMM은 속도 때문에 필연적으로 새로운 표준 규격이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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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아세트아미노펜 자녀의 자폐와 무관하다.

  ( Prenatal exposure to acetaminophen did not increase autism risk in children. Credit: Suzy Hazelwood for Pexels. ) ​ ( Forest plot of the association between acetaminophen use during pregnancy and the risk of autism in offspring. Credit: JAMA Pediatrics (2026). DOI: 10.1001/jamapediatrics.2026.0646 ) ​ ​ 타이레놀이라는 상품명으로 더 친숙한 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이 자폐증과 연관이 없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작년 트럼프 대통령이 임신 중 아세트아미노팬이 자녀 후 자폐와 연관이 있다는 느닷없는 주장을 발표하면서 임산부에게 혼란을 초래했는데, 이는 일부 연구 결과를 무비판적으로 인용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 아무튼 이후 많은 연구 및 리뷰 결과가 이뤄지면서 오히려 관련 연구를 촉진했습니다. 코페하겐 대학 병원의 키라 필립센 프람(Kira Philipsen Prahm, MD, PhD, Department Obstetrics, Center of Fetal Medicine, Copenhagen University Hospital Rigshospitalet, Copenhagen, Denmark)과 동료들은 1997년부터 2022년까지 단태 임신으로 태어난 모든 아이들을 대상으로 국가 공식 의료 기록을 활용하여 150만 명이 넘는 아이들을 추적 조사했습니다. 분석은 만 1세 시점에 생존해 있는 아이들만을 대상으로 했으며, 데이터가 누락되었거나 자폐증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이미 알려진 질환이 있는 경우는 제외했습니다. ​ 이번 연구에서는 유전적 차이에 따른 반응 차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체 그룹 비교만이 아니라 형제자매 간 그룹 비교도 진행했습니다. 모든 임신이 아니라 일부 임신에서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

칩플레이션 대란의 수혜자? 애플 맥 시장 점유율 오를 듯

  (출처: 애플) ​ ​ 최근 메모리와 SSD 가격은 그야말로 폭등했고 이로 인해 소비자 기기에는 비상이 걸린 상태입니다. 노트북, 데스크톱, 스마트폰, 태블릿 할 것 없이 제조 원가가 상승하면서 가격을 올리거나 용량을 줄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시그마 인텔, 가트너, IDC 등 시장 조사 기관들은 이로 인해 올해 PC 시장이 5-10% 정도 역성장 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애플은 오히려 9%에서 많게는 21%까지 성장하면서 점유율을 크게 높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칩플레이션이 오히려 애플에 유리한 상황이 된 이유를 간단히 설명해 봅니다. ​ ​ 통합 메모리 아키텍처 (Unified Memory Architecture, UMA) ​ 애플은 M 시리즈 애플 실리콘을 탑재한 맥을 사용하면서 A 시리즈를 사용하는 iOS처럼 하나의 메모리를 CPU와 GPU가 공유하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이는 단가를 낮추면서 전력 소모도 줄일 수 있어 맥북 에어처럼 슬립한 노트북이니 맥 미니처럼 미니 PC에 제격인 방식입니다. 또 고속의 LPDDR 메모리를 바로 프로세서 옆에 같이 패키징해 추가적으로 속도는 더 빠르게 하고 전력 소모를 줄였습니다. ​ 물론 인텔과 AMD의 최신 프로세서 역시 메모리와 같이 패키징 하는 경우가 있고 메모리를 CPU와 내장 GPU가 공유합니다. 하지만 이는 통합 메모리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윈도우 OS에서 내장 GPU에 얼마나 메모리를 할당할지 결정하면 여기에 맞춰 메모리를 분할해 사용하기 때문에 각자 메모리를 지닌 CPU와 GPU가 OS 상에 존재합니다. 이는 독립 그래픽 카드 역시 호환되어야 하는 윈도우 OS의 숙명상 어쩔 수 없는 한계입니다. ​ 반면 외장 그래픽 카드를 아예 고려하지 않는 맥OS는 이런 제약에서 자유롭습니다. 고성능 GPU를 사용할 수 없다보니 게임 성능에서는 상당한 제약이 있었지만, 메모리 가격과 그래픽 카드 가격이 폭등하니까 역설적으로 메모리를 통합해서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구조가 메모리를 효과적으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