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태양계 이야기 1223 - 유로파 클리퍼가 발견한 코로나 물질 방출의 모습

  ( Extreme ultraviolet (EUV) and coronagraph observations of the solar disk and corona highlighting the extended filament that produced the complex CME. Credit: Science Advances (2026). DOI: 10.1126/sciadv.aed9960 ) ( Reconstructed propagation of the December 2024 CME through the inner heliosphere. Observations from 17 spacecraft revealed a strongly asymmetric structure: the CME was detected near Earth but not at nearby Solar Orbiter, while STEREO-A detected a slower portion of the same event approximately 25 hours later. Credit: Johns Hopkins Applied Physics Lab ) ​ ​ 태양 표면에서는 종종 강력한 표면 폭발인 플레어와 함께 수십억 톤의 물질이 우주로 쏟아져 나오는 코로나 질량 방출(CME, Coronal mass ejection)이 발생합니다. 이때 강력한 고에너지 입자가 쏟아지기 때문에 지구 쪽으로 향할 경우 인공 위성 등에 영향을 받을 수도 있으며 먼 우주를 비행하는 우주선이나 우주 비행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2024년 12월 발생한 CME도 지구 쪽으로 향했는데, 존스 홉킨스 대학교의 아드리엔 루스페이-쿠티(Adrienn Luspay-Kuti at Johns Hopkins University)가 이끄는 연구팀은 태양계 전역에 걸쳐 구축된 광범위한 우주선 네트워크 덕분에 우연히 그 형태를 자세히 관측할 수 있었습니다. ​ 지구 주변에 있는 위성과 우주선에서 보면 코로나 물질 방출은...
최근 글

인텔 vs AMD x86 시장 점유율은 2:1 비율

  ​ 인텔은 올해 2분기에 데이터 센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9%로 증가하면서 실적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경쟁사인 AMD 역시 마찬가지로 점유율을 보면 x86 시장에서 이미 인텔의 독점 구조는 상당히 약화된 상태입니다. ​ 머큐리 리서치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인텔의 CPU 시장 점유율은 1995년 수준으로 떨어졌고, AMD는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머큐리 리서치에 따르면 인텔의 x86 CPU 시장 점유율이 31년 만에 처음으로 7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인텔의 2분기 점유율은 전년 대비 6.5%, 직전 분기 대비 약 1% 하락한 69.3%를 기록했습니다. ​ 다만 AMD는 네트워킹 및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용 임베디드 CPU를 데이터 센터 부문에 포함시키지 않는 반면, 인텔은 포함시킨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차이는 좀 더 줄어듭니다. 반맞춤형, 임베디드 및 IoT 제품까지 포함하면 인텔의 2분기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4.6%, 전분기 대비 1.5% 하락한 65.9%를 기록했으며, AMD는 34.1%를 차지했습니다. ​ 서버 CPU 시장에서는 현재 인텔이 65.5%, AMD가 34.5%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AMD는 임베디드 CPU를 시장 점유율에 포함하지 않고, 데이터센터 부문에서는 네트워킹 및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용 CPU를 출하하는 반면 인텔은 포함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AMD의 실제 서버 CPU 시장 점유율은 전년 대비 9.2% 증가한 46.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텔은 53.6%를 차지해 거의 반반 정도 시장을 양분하고 있습니다. ​ 소비자 PC 시장에서 AMD의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30.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인텔은 69.7%를 차지했습니다. 물론 메모리 가격 폭등으로 2분기 데스크톱 PC 전체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해서 둘 다 판매량 자체는 줄었지만, 서버 수요 증가로 실적은 잘 나오고 있습니다. ​ 인텔은 여...

네안데르탈인은 아라비아 반도에도 살았다

  ( Map of study sites and other sites mentioned in the text (Data: (GEBCO Compilation Group, 2019; Jarvis et al., 2008; Olson et al., 2001); produced with ArcMap 10.5 and GIMP 2.10.38). Credit: Quaternary Science Reviews (2026). DOI: 10.1016/j.quascirev.2026.110196 ) ​ ( Stratigraphy of west section of trench 2, JKF-1. Sample JKF-RH-OSL-8 (59.2 ± 5.1 ka) was collected from Unit C, 4 m west of JKF-RH-OSL4 (JKF1-RH-OSL4: 60.1 ± 3.8 ka) and JKF-RH-OSL10 (JKF1-RH-OSL10: 84.8 ± 6.1 ka) but is shown immediately beneath those samples to clarify the stratigraphic relationship between them. A redrawn version of the previously reported Trench 1 stratigraphy is provided on the right side of the figure for comparison, as well as the location of OSL samples reported in that paper (Petraglia et al., 2012). Credit: Quaternary Science Reviews (2026). DOI: 10.1016/j.quascirev.2026.110196 ) ​ ​ 네안데르탈인은 주로 유라시아 대륙의 추운 지역에 살았고 신체적 특징도 이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호모 사피엔스와 네안데르탈인 모두 약 10만 년에서 5만 년 전 사이에 서남아시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