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tist’s visualization of an early galaxy and its surrounding gaseous environment. The orange structures represent metal-enriched gas being expelled from the galaxy, illustrating how young galaxies began dispersing heavy elements into their surroundings within the Universe’s first 500 million years. The visualization is based on publicly available FIRE-2 cosmological simulation data and is not a direct telescope image. Credit: Yongda Zhu ) 우주가 태초에 생성되었을 무렵 우주에는 수소와 헬륨 이외의 무거운 원소는 거의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우리 몸과 지구를 구성하는 무거운 원소들은 모두 별의 중심부에서 핵융합 반응이나 초신성 폭발을 통해 형성된 것입니다. 하지만 정확히 어느 시점부터 우주에 무거운 원소들이 공급되기 시작했는지는 확실치 않았습니다. 앨버타 대학교 천문학과 및 스튜어드 천문대의 박사후 연구원인 용다 주(Yongda Zhu)와 동료들은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을 이용해 우주 극초기의 원소를 연구했습니다. 우주 최초의 은하와 별들은 빅뱅 직후 불과 5억 년(현재 나이의 약 3%) 만에 형성되었습니다. 천문학자들은 오랫동안 이 어린 은하들을 둘러싼 가스의 대부분이 비교적 원시적인 상태로 주로 수소와 헬륨으로 구성되어 있었을 것이라고 예측해 왔습니다. 하지만 얀구팀의 연구 결과는 이 가정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최초의 별인 종족 III (Population III)가 생기기 전 우주는 암흑 상태였지만 별이 탄생하고 빛을 방출하면서 다시 가스가 이온화되는 재이온화 시기를 맞이하...
오메가-3 지방산은 심혈관 건강 증진, 전신 염증 감소, 뇌 발달 및 인지 기능 향상 등 여러 가지 건강상 이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그러나 의외로 최근 암 및 면역 치료와 관련하여 오메가-3의 숨겨진 부작용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 루안 박사(Dr. Yi Luan)가 이끄는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혈관생물학 및 치료 프로그램 연구팀이 진행한 새로운 전임상 실험에 따르면 오메가 지방산이 면역 체계의 자연 살해 세포의 암세포 사멸 능력을 약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메가 지방산은 다중불포화지방산(PUFA)에 속하는데 오메가-3/6/9 등 탄소 이중결합의 위치에 따라 붙는 명칭입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와 항염증 효과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생선, 견과류, 식물성 기름과 같은 식품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유를 비롯한 시중 건강보조식품 광고에서는 이들의 심혈관 건강 증진 효과가 널리 홍보되어 왔지만, 암과 종양 면역에 미치는 영향은 불분명했습니다. 이론적으로 보면 오메가-3는 과도한 면역 반응을 억제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지만, 반대로 자연적인 항암 면역 기능을 약화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연구팀은 오메가-3/6 지방산이 면역 세포 내에서 어떻게 운반되고 작용하여 종양 성장을 조절하는지 연구했습니다. 여러 선행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화합물은 일반적으로 생각되는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한 방식으로 종양 세포와 항암 면역 세포 모두에 영향을 미칩니다. 연구팀은 다불포화지방산(PUFA)이 면역 감시에 핵심인 자연 살해 세포 (NK cell)의 생물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연구팀은 다가불포화지방산(PUFA)이 LDL 수용체 관련 단백질 5(LRP5)라는 수송 단백질을 통해 작용하여 NK 세포의 활동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NK 세포는 선천성 면역 체계의 핵심 구성원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와 초기 단계 암세포를 파괴하는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