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최신 모델인 젬마 4 가운데서 고성능 모델인 26B A4B를 노트북 내장 GPU인 라데온 860M으로 돌리는 방법을 담았습니다. 물론 32GB 통합 메모리가 필요하고 VRAM을 16GB 할당해야 가능합니다. 그래도 좀 아슬아슬하긴 한데, 아무튼 안되는 건 아닙니다. 젬마 4 26B는 성능이 우수해서 논문 분석 같은 다소 고난이도 업무와 로컬 코딩 보조 등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외부 데이터 유출 걱정이 없고 횟수제한도 없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비슷한 사양의 노트북을 사용하시는 경우 도움이 될 수 있어 한 번 올려봅니다. 혹시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구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Artist's illustration of Barnard b, which presents a similar color and appearance as Mar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model how a Mars-like exoplanet orbiting Barnard's star would lose its atmosphere. Credit: ESO/M. Kornmesser ) 화성은 한때 두꺼운 대기와 액체 상태의 물이 흘렀던 행성입니다. 하지만 약한 자기장으로 인해 태양의 항성풍을 막기 힘들었고 약한 중력으로 인해 우주로 떠나가는 입자를 잡아두기에도 힘들었습니다. 결국 대부분의 대기와 많은 물을 잃고 현재처럼 춥고 건조한 행성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아마도 이와 비슷한 일이 태양보다 더 흔한 형태의 별인 적색왜성에서도 일어났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적색왜성은 태양보다 매우 어둡고 작은 별이지만, 강력한 항성 플레어를 일으켜 주변 와계 행성의 대기를 날려 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30여 명의 과학자들이 모인 국제 과학자 팀은 태양에서 두 번째로 가까운 적색왜성에 가성의 화성이 있다면 어떻게 될지를 검증했습니다. 지구에서 약 6광년 떨어진 M형 적색 왜성인 바나드 별(Barnard's star)을 공전하는 화성과 유사한 외계행성(Exo Mars, 외계 화성)을 시뮬레이션한 결과 과학자들은 금방 대기를 잃게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참고로 바나드 별은 태양 질량의 약 14%에 해당하며, 나이는 70억 년에서 100억 년 사이로 추정됩니다. 바나드 별이 젊은 M형 별들에 비해 활동이 매우 적은 것도 바로 나이 때문입니다. 젊은 M형 별들은 우리 태양보다 더 큰 태양 플레어를 일으키고 활발한 활동을 보입니다. 그래서 천문학자들은 이 별을 모델로 선택했습니다. 이 시뮬레이션에수 연구팀은 외계 화성을 바나드 항성에서 실제 화성의 궤도 거리인 1.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