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is artist's impression compares the semi-heavy water content of the interstellar comet 3I/ATLAS (left) and Earth (right). Insets illustrate the relative abundance of deuterated water (HDO) molecules, showing that 3I/ATLAS contains over 30 times more HDO than is found in Earth's oceans. This elevated ratio suggests the comet formed in an extremely cold environment, very different from the conditions that shaped our solar system. Credit: NSF/AUI/NSF NRAO/M.Weiss ) 외계 혜성 3I/ATLAS는 계속해서 과학자들에게 새로운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천문학자들은 칠레 고산 지대에 있는 초대형 전파 망원경 어레이인 아타카마 대형 밀리미터/서브밀리미터 배열(ALMA)을 이용해 3I/ATLAS가 태양계의 물에 비해 놀라울 정도로 높은 비율의 반중수 (semi-heavy water, HDO)를 지니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우주에서 가장 흔한 물질인 수소는 양성자 하나와 전자 하나로 이뤄져 있지만, 중성자가 하나 더 있는 중수소와 두 개 더 있는 삼중수소라는 동위원소를 지니고 있습니다. 중수소는 매우 안정한 동위원소로 대략 수소 원자 6000개 중 하나가 중수소인 반면 삼중수소는 반감기가 12.32년으로 짧아 자연계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중수소의 비율은 여러 가지 조건에 따라 바뀔 수 있어 많은 과학적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물에 있는 중수소도 마찬가지인데, 확률적으로 한 개의 산소 원자에 두 개의 중수소가 붙는 중수보다는 수소와 중수소가 하나씩 붙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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