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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 10 리뷰 공개




 구글과 삼성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레퍼런스 안드로이드 타블렛인 넥서스 10 이 주요 IT 웹사이트에서 리뷰되고 있습니다. 역시 예상한 대로 지금까지 역대 최고 수준인 새로운 LCD 및 엑시노스 5250 의 CPU 성능, 그리고 준수한 가격등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간단히 리뷰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구글 넥서스 10 ) 


 삼성에서 제작하는 구글의 넥서스 10 은 아래와 같은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

Operating system : Android 4.2 (Jelly Bean)
Power : Internal rechargeable non-removable lithium-ion polymer 9,000 mAh battery
System-on-chip used  : Samsung Exynos Exynos 5250
CPU : 1.7 GHz dual-core Cortex-A15
Storage capacity  : 16 or 32 GB flash memory
Memory : 2 GB 12.8 GB/s LPDDR3 RAM
Display : 10.055-inch (255.4 mm) diagonal PLS-backlit LCD capacitive touchscreen with 16:10 aspect ratio 2560×1600 pixels WQXGA (300 ppi) with 16M colors, Scratch-resistant Corning Gorilla Glass 2
Graphics : Mali T-604
Input : Accelerometer, gyroscope, proximity sensor, digital compass, GPS, magnetometer, microphone
Camera : 
Rear: 5 MP
Front: 1.9 MP HD (720p) resolution (mod required)
Dimensions : 263.9×177.6×8.9 mm (10.39×6.99×0.35 in)
Weight : 21.3 oz (603 g)

(from wiki ) 


 공식 출시일은 2012 년 11월 13일이며 국내 출시 여부 및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넥서스 7 의 전례를 고려하면 국내 출시 가능성이 높다고 보겠습니다. 물론 구체적인 것은 기다려봐야 알겠죠. 


 일단 The Verge, Engadget, Slashgear 등 주요 IT 사이트에서의 리뷰에서 거의 공통적으로 칭찬하는 부분은 이번에 새로 등장한 10.1 인치 (정확히는 10.055 인치, 255.4mm) PLS LCD 로 2560 X 1600 이라는 10 인치 화면에 깡패 같은 해상도는 물론 선명함, 반응 속도 모든 면에서 만족스럽다는 반응입니다.



(넥서스 10, 아이패드 4 세대, 넥서스 7 아이콘 해상도 확대. Source  : The Verge)


 PPI 에서 뉴아이패드를 뛰어넘는 넥서스 10 의 해상도는 고해상도 타블렛의 강자였던 아이패드 3,4 세대를 위협하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여기에 듀얼코어 엑시노스 5250 의 1.7 GHz Cortex A15 의 힘은 대부분의 화면 전환과 앱 구동을 iOS 만큼이나 빠르게 전환시키고 있습니다. 물론 젤리빈 4.2 역시 큰 힘이 되었겠죠. 



(구동 영상 - 스플래쉬 기어 ) 


(구동 영상 - 엔가젯 ) 


 애플과의 소송을 염두에 둔 것인지 동글 동글한 디자인에 후면의 거대한 스피커는 다소 눈에 거슬리긴 하지만 스피커 성능역시 타블렛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준수한 편이라는게 전체적인 평가 같습니다. 여기에 액정 자체도 별도의 보호 필름 없이도 손때나 지문이 잘 묻지 않는다고 하네요. 


 CPU 성능은 1.7 GHz Cortex A15 라는 점을 생각하면 물론 강력합니다. 다만 현재까지 벤치에 따라 여러가지 다른 특성을 나타내고 있기는 합니다. 브라우저마크 (Browser Mark) 나 SunSpider Javascript Benchmark  같은 브라우저 기반 벤치마크에서 넥서스 10 은 최강자의 위치에 있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iOS 의 최적화의 힘으로 아이폰 5 가 가장 높은 위치에 있으며 아톰을 사용한 모토로라 레이저 i 도 넥서스 10 보다 우위에 있습니다. 


 하지만 Google Octane Benchmark 에서는 아이폰 5 대비 64%, Mozilla Kraken Benchmark 에서는 30% 정도 더 빠른 결과를 보여주며 비교 대상 중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 벤치에선 Z2460 을 뛰어 넘었습니다.  




 이런 점을 종합하면 듀얼 코어 Cortex A15 는 싱글 코어 Z2460 아톰과 충분히 경쟁이 가능하며 일부 벤치에서는 앞서기도 한다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아키텍처가 꽤 차이가 나기 때문에 동등 비교는 어렵지만 로우엔드 x86 을 하이엔드 ARM 이 견제할 만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아직은 듀얼코어와 싱글코어의 차이가 존재하지만 말이죠. 미래 Cortex A50 시리즈가 등장하면 싱글 코어 아톰을 이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 시점이면 14 nm 공정의 쿼드코어 아톰이 등장할 가능성이 있어 ARM 과 x86 의 싸움은 쉽게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Source : 엔가젯) 


 엑시노스 4412 와의 비교는 비슷한 클럭의 듀얼 코어 Cortex A15 보다 쿼드 코어 Cortex A9 이 좀더 빠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이 결과 역시 해석에 주의를 요하는 게 사실 일반적인 앱들은 듀얼 코어도 다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오히려 코어당 성능이 빠른 넥서스 10 이 사용자의 습관에 따라 틀려지겠지만 오히려 체감 속도는 더 빠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갤럭시 노트 10.1 에 사용된 엑시노스 4412 의 성능이 떨어진다고 말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 둘다 지금 나온 안드로이드 앱을 구동하는데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Mali T 604 의 GPU 성능은 아쉽지만 강력한 CPU 성능에 미치지는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벤치에서는 아이패드 3 세대를 능가하기도 하지만 뒤지는 부분이 있으며 아이패드 4 세대와 비교시에는 확실히 아이패드 4 세대가 앞서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4 세대는 모두의 예상을 뒤집고 SGX 554MP4 를 탑재해 거대한 GPU 옆에 상대적으로 왜소한 CPU 가 더부살이 하는 듯한 모양세입니다. 솔직히 A6X 정도면 이제 PS Vita 를 누르고 현존 최강 모바일 게임기라고 불러도 될 정도가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이 보다 더 강력한 PowerVR SGX 6 시리즈를 탑재하려면 결국 발열등을 고려해서 28 nm 공정으로 이동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배터리 성능은 The Verge 와 엔가젯에서는 다소 낮은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하루 사용하는데는 큰 무리가 없는 정도입니다. 카메라는 딱 500 만 화소 카메라 수준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것보다 가장 큰 단점은 사실 현 시점에서 타블렛에 최적화된 안드로이드 앱이 부족하고 특히 2560 X 1600 의 고해상도에 최적화된 앱이 매우 부족하다는 점일 것입니다. 그리고 SD 슬롯의 부재는 이 기기의 큰 한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지적하듯이 이 모든 단점은 한가지 장점에 묻힐 수 있습니다. 그것은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는 것이죠. 16 GB 버전이 399 달러, 32 GB 버전이 499 달러인데 사실 조금 기다리면 넥서스 7 처럼 가격 조정이 있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애플 아이패드를 잡으려면 그런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것이기 때문이죠.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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