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ineers and technicians inspect the main body of NASA’s Europa Clipper spacecraft after it was built and delivered by the Johns Hopkins Applied Physics Laboratory (APL) in Laurel, Maryland, to the agency’s Jet Propulsion Laboratory in Southern California. Credit: NASA/JPL-Caltech/Johns Hopkins APL/Ed Whitman)
(Engineers and technicians unwrap and inspect the main body of NASA’s Europa Clipper spacecraft after it was built and delivered by the Johns Hopkins Applied Physics Laboratory (APL) in Laurel, Maryland, to the agency’s Jet Propulsion Laboratory in Southern California. Credit: NASA/JPL-Caltech/Johns Hopkins APL/Ed Whitman)
나사의 유로파 탐사선인 유로파 클리퍼의 본체가 완성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유로파 클리퍼는 발사 중량만 6톤에 달하는 대형 탐사선으로 높이 6m, 태양 전지 패널 너비 22m에 달합니다. 2024년 팔콘 헤비 로켓으로 발사된 후 2030년 목성 궤도로 진입해 4년 간 최소 44회의 유로파 근접 관측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유로파 클리퍼 본체는 나사 제트 추진 연구소 (JPL)의 서던 캘리포니아 기지에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유로파 클리퍼 본체에 각종 탐사 장비와 우주 비행에 필요한 장치를 조립하기 위해 분주히 작업하고 있습니다. 유로파 클리퍼의 주요 장비는 하나씩 테스트를 마치고 완성된 상태로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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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Body of NASA’s Europa Clipper Spacecraft Arrives at JPL from APL)
사람과의 크기를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안테나 등을 제외한 유로파 클리퍼 본체의 높이만 5m에 달합니다. 현재 나사의 엔지니어들은 자와선 분광기인 Europa-UVS를 장착한 다음 열 감지 카메라인 E-THEMIS를 장착할 예정입니다.
유로파 클리퍼가 순조롭게 완성되어 2024년 목성으로 머나먼 여행을 떠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참고
https://phys.org/news/2022-06-nasa-europa-clipper-mission-main.html
https://en.wikipedia.org/wiki/Europa_Clip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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