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usable rocket sled was recovered for the first time at hypersonic speed. Credit: US Air Force)
(The rocket sled reached 6,400 feet per second. Credit: US Air Force)
미 공군이 처음으로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달리는 재사용 가능한 로켓 썰매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2022년 5월 말 미 공군의 Hypersonic Sled Recovery (HSR)는 마하 5.6에 도달했습니다.
마하 5 이상의 극초음속 비행체는 순식간에 표면 온도가 섭씨 1000도 이상으로 오를 뿐 아니라 웬만한 비행 시스템은 파괴되기 때문에 비행체 회수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대부분의 극초음속 비행체는 바다에 추락해 사라졌습니다.
미 공군의 초음속 썰매는 그 대안으로 비행체를 지상에서 테스트하고 다시 회수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극초음속 항공기나 미사일을 개발하는데 중요한 기반 시설이 되는 것입니다.
이 테스트 시설은 뉴 멕시코 주에 있는 홀로맨 공군 기지 Holloman Air Force Base in New Mexico에 있습니다. 846 테스트 편대가 Holloman High Speed Test Track (HHSTT)에서 극초음속 지상 테스트를 담당하고 있는데 과거 음속 8이라는 경이적인 속도에 도달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극초음속 지상 테스트는 비행체를 회수하지 못했습니다.
미 공군이 회수 가능한 극초음속 지상 테스트 시스템이 성공함에 따라 앞으로 미 공군의 극초음속 미사일 및 항공기 개발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
https://newatlas.com/military/hypersonic-reusable-rocket-sled-recov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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