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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이야기 878 - 화성 표면에서 첫 사진들을 보내온 퍼서비어런스 로버



 (Panorama, taken on Feb. 20, 2021, by the Navigation Cameras, or Navcams, aboard NASA’s Perseverance Mars rover. Credit: NASA)




(Credit: NASA)




(This first image of NASA’s Perseverance Rover on the surface of Mars from the High Resolution Imaging Experiment (HiRISE) camera aboard NASA’s Mars Reconnaissance Orbiter (MRO) shows the many parts of the Mars 2020 mission landing system that got the rover safely on the ground. Credit: NASA)




(HiRISE Captured Perseverance During Descent to Mars. Credit: NASA)



 화성 표면에 성공적으로 착륙한 퍼서비어런스 로버에서 많은 이미지와 영상이 지구로 전송되었습니다. 그간의 기술적 진보 덕분인지 이번에는 상당히 고해상도 영상이 빠른 속도로 전송되고 있는데 보는 입장에서는 꽤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퍼서비어런스 로버에는 줌 기능이 있는 메인 카메라인 마스트캠 Z (Mastcam-Z)을 포함해 여러 개의 카메라가 있어 사각지대 없이 로버와 주변 환경을 조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카메라들은 큐리오시티 로버에 탑재된 것보다 더 우수한 성능을 지니고 있어 앞으로 전송될 이미지가 기대됩니다. 



 사실 퍼서비어런스 로버의 CPU는 선배인 큐리오시티 로버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RAD 750 (PowerPC 750)이며 DRAM 용량도 128MB로 동일합니다. 다만 저장 장치는 256MB에서 4GB로 늘어서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주 안테나인 UHF 안테나의 최대 업로드 속도는 2Mb/s이나 화성 궤도에 있는 MRO 등 다른 탐사선에 중계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업로드 속도가 항상 유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CPU나 데이터 전송 시스템은 선배와 큰 차이가 있지는 않은 셈입니다. 





(착륙 영상) 



 퍼서비어런스 로버의 착륙과 현재 상태는 화성 궤도를 돌고 있는 궤도 탐사선인 MRO에 의해 매우 상세하게 관측되고 있습니다. 선배 로버와 마찬가지로 MRO은 퍼서비어런스 로버의 모습과 주변 지형을 지구로 상세히 전송할 것입니다. 이는 퍼서비어런스 로버 임무에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앞으로 퍼서비어런스 로버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참고 



https://www.nasa.gov/press-release/nasa-s-mars-perseverance-rover-provides-front-row-seat-to-landing-first-audio


https://en.wikipedia.org/wiki/Perseverance_(r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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