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Starship)
몇 년 전 소개한 자율 주행 배달 로봇 스타트업인 스타쉽이 2021년 1월에 100만 번째 로봇 배달을 달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스타쉽의 무인 배달 로봇은 안전을 위해 사람이 걷는 것과 비슷한 시속 6km의 느린 속도로 움직이지만 근거리 배달에는 큰 무리가 없는 속도입니다. 최대 9.1kg의 물건을 배달할 수 있으며 이미 20개국 100개 도시에서 테스트를 마쳤습니다. 현재 영국, 미국, 독일, 에스토니아에서 실제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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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사실 안전성과 효율성을 생각하면 사람이 오토바이를 타고 일일이 배달하는 일은 낭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이 부분이 자동화되면 적지 않은 일자리가 사라지는 셈이라서 이것 역시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현재 기술 수준에서 당장에 배달업이 모두 자동화되지는 않겠지만, 10-20년 후에는 상당히 달라질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참고
https://en.wikipedia.org/wiki/Starship_Technolog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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