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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의 상태를 확인하는 스마트 밴드



 (A smartphone is used to analyze the color of one of the bandages. Credit: Michael Pierce, Missouri S&T)




(The ink is printed onto one of the experimental bandages. Credit: Michael Pierce, Missouri S&T)



 의학 발달에 따라 기대 수명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고령의 만성 질환자 역시 같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뇌졸중이나 사지 마비, 기타 여러 가지 이유로 침상에 오래 누워있어야 하는 환자들도 같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침상에서 오래 누워 있는 만성 질환자의 관리에서 중요한 부분은 욕창 관리입니다. 한쪽으로만 압력을 많이 받으면 피부 일부가 괴사되면서 궤양이 발생하는데, 근본 원인이 누워 지내는 것인 만큼 만성 욕창으로 발전해 해결이 쉽지 않습니다. 끊임 없이 자세를 바꾸고 욕창 관리를 해도 나빠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욕창: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927129&cid=51007&categoryId=51007



 따라서 욕창이나 당뇨에 의한 궤양, 수술 창상 등 다양한 상처와 궤양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밴드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데, 미주리 과학기술대 (Missouri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의 연구팀이 특수 잉크를 사용한 저렴한 스마트 밴드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이 대학의 김창수 박사 (Dr. Chang-Soo Kim)가 이끄는 연구팀은 평범한 밴드에 산소 민감 잉크(oxygen-sensitive ink)를 잉크젯 프린터처럼 출력해 궤양 위험도와 심각성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압박 궤양이 생기는 이유는 압력을 받으면서 산소가 원활하게 조직에 공급되지 않기 때문인데, 특수 잉크가 산소 농도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정도가 달라 알아낼 수 있는 것입니다. 정량적인 판독은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할 수 있기 때문에 큰 추가 비용 없이 관리가 가능합니다. 연구팀은 상업화 할 경우 밴드 당 1달러 미만의 가격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실제 상용화 여부는 두고봐야 알겠지만, 욕창이나 만성 질환자 관리에서도 스마트 기기의 사용이 점점 늘어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참고 



https://newatlas.com/medical/oxygen-sensing-band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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