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스 I 및 아레스 V 로켓. 출처: 나사)
우주 이야기 카테고리의 포스트가 1000회를 돌파했습니다. 사실 포스트 카테고리야 제가 정하는 것이지만, 7년만에 이렇게 많은 포스트를 연재했다는 사실 자체로 놀라운 것 같습니다. 참고로 대부분은 우주 이야기와 태양계 이야기지만, 일부 기타 내용들이 이 카테고리에 들어 있어서 사실 포스트 숫자보다 실제 포스트 숫자가 더 많습니다.
최초 포스트는 지금은 취소된 미국의 달 재착륙 프로그램인 콘스텔레이션 프로젝트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그게 벌써 2009년 1월 16일이네요. 그 사이 많은 내용이 변했고 이제 나사의 공식 목표는 화성 유인 탐사로 변경된지 오래입니다. 아레스 I/V 로켓은 취소되었고 그 자리를 SLS가 대신하고 있습니다.
그 사이 우주에 대한 여러 가지 주제들을 포스트로 작성했고 이제는 독자도 꽤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구독자 분들과 직접 대화를 하거나 혹은 설문 조사를 한 것은 아니지만, 블로그 통계를 보면 꽤 꾸준한 독자를 가진 섹션이라고 할 수 있죠. 사실 블로그의 가장 대표적인 콘텐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언제까지 계속 할지는 알기 어렵지만, 한 번 시작하면 열심히는 안해도 꾸준히 하는 것이 저의 특징이라 꽤 오래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그렇긴 해도 2009년에 처음 시작했을 때 이렇게 오래하게 될지는 몰랐네요.
지금까지 계속해서 와서 봐주신 독자 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계속해서 새로운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늘 잘 읽고 있습니다. 오래가신다는 말씀이 반갑네요.
답글삭제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포스팅 부탁드립니다
답글삭제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포스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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