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board Air: Franky Zapata looks strangely calm for a man standing on nothing but a pile of jet thrust (Credit: Zapata Racing).)
프랑스의 제트 스키 챔피언이자 제트 수상 스키 개발자인 프랭키 자파타(Franky Zapata)가 새로운 형태의 탈 것을 개발했습니다. 플라이보드 에어(Flyboard Air)는 제트 엔진을 이용한 탈 것으로 최대 10분 동안 하늘을 자유롭게 날 수 있습니다. 사실 좀 위험해 보이기는 하지만, 저렇게 작은 장치를 타고 하늘을 날 수 있다는 것도 꽤 놀랍습니다.
(동영상)
플라이보드 에어는 10분 정도 비행이 가능하며 이론적인 최대 상승고도는 3000m 정도이나 안전을 고려할 때 실제로는 그보다 훨씬 낮은 고도에서 비행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연에서는 30m 정도 높이로 날았습니다. 최고속도는
익스트림 스포츠나 남들이 즐기지 않는 형태의 스포츠를 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개발된 것처럼 보이는데, 담력과 더불어 어느 정도 컨트롤 기술이 없다면 대형 사고로 이어지지 않을지 우려되기도 하네요.
아무튼 저런 작은 기계가 사람을 들어올린다는 것 자체로 흥미롭기는 합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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