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anced solar electric propulsion will be needed for future human expeditions into deep space, including to Mars. Shown here is a 13-kilowatt Hall thruster being evaluated at NASA’s Glenn Research Center in Cleveland. Hall thrusters trap electrons in a magnetic field and use them to ionize the onboard propellant. It uses 10 times less propellant than equivalent chemical rockets.
Credits: NASA)
나사는 로켓 엔진 제조 전문회사인 에어로다인 로켓 (Aerojet Rocketdyne, Inc)사를 AEPS(Advanced Electric Propulsion System) 사업의 개발사로 선정하고 36개월간 6,7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들이 제조할 새로운 홀 추진기 방식의 이온 엔진은 기존의 플라스마 이온 엔진보다 더 출력이 크면서 현존하는 화학 로켓 대비 10배나 적은 연료를 사용하는 엔진이 될 것입니다.
앞서 소개드렸다시피 나사는 인류를 달 궤도 너머로 보내는 ARM 임무나 혹은 화성 유인 탐사를 위해서 새로운 형태의 엔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화학 로켓으로 인류를 화성으로 보내는 것은 너무나 많은 연료를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이중에는 앞서 소개드린 것처럼 핵추진 방식 ( http://blog.naver.com/jjy0501/220266751322 참조) 도 있고 기존의 태양전지를 동력으로 삼는 태양 전기 추진 (SEP, Solar Electric Propulsion) 방식도 존재합니다. 물론 원자력으로 이온 엔진을 가속하는 방식 역시 가능합니다.
차세대 이온 로켓 : http://blog.naver.com/jjy0501/220634196359
아직 어떤 것을 사용할지 최종적으로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태양전지를 사용한 전기 추진 방식은 출력이 너무 작고 원자력은 안전성 문제가 있어 쉽게 결론은 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는 별개로 이온 로켓은 이제 점점 우주 탐사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던 탐사선을 비롯해서 이미 여러 인공 위성에서 사용되고 있죠. 앞으로 더 강력하고 효율적인 엔진이 개발되면 그 응용범위는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참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