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애플)
애플이 아이패드에 대해 마이너 업그레이드를 진행했습니다. 7세대 아이패드는 A10 칩을 계속해서 사용한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대신 밝기가 훨씬 밝아진 10.2인치 2160x1620 IPS LCD (500 Nit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오랜 세월 아이패드에 사용했던 9.7인치 디스플레이를 대신했습니다. 크기와 무게는 250.6 x 174.1 x 7.5 mm / 483g으로 두께와 무게를 빼면 아이패드 에어와 동일합니다. 나머지 사양과 가격은 변함이 없는데, 최저 용량 32GB는 여전히 아쉽습니다. 아무튼 보급형 아이패드 라인업을 계속해서 유지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내년에는 AP 업그레이드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출처: 애플)
애플 워치 시리즈 5 역시 마이너 업그레이드 모델로 시리즈 최초로 올웨이즈 온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지원합니다. 지속 시간은 18시간입니다. 나침판 역시 최초로 탑재되어 방향을 알 수 있습니다. 그외 심박수 모니터링을 통해 심박수 150회 이상시 알람, 소음이 너무 심한 경우 경고 메세지 등 소소하지만 도움이 될 수 있는 가능을 탑재했습니다. 하지만 SoC 및 기타 기능 업그레이드가 없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현재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애플의 점유율은 거의 50% 수준으로 2위인 삼성과도 3배 격차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적극적인 업데이트를 할 이유도 없는데다 스마트워치 자체가 성능이 대폭 향상될 여지가 있는 기기도 아니라는 점이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오히려 주목해야 하는 변화는 애플 워치 시리즈 3가 199달러로 가격을 인하한 점입니다. 이런 염가형 제품은 스마트워치 보급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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