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 시리즈의 제작사이자 프로스트바이트 1,2 엔진의 개발사이기도 한 다이스 (DICE) 가 iOS 및 안드로이드 부분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냈습니다. 여기서 흥미로운 문구는 '당신은 프로스트 바이트 엔진을 모바일로 옮기는 팀의 일원이 될 것이라는 (You will be part of a team focusing on bringing Frostbite to mobile platforms )' 내용입니다.
현재 EA 산하에 있는 DICE 는 EA 의 모든 부분에서 가장 강력한 개발사이며 그들이 개발한 프로스트 바이트 2 엔진은 단순히 FPS 게임은 물론이고 최근에는 레이싱 (니드포스피드), RTS (커맨드 앤 컨커 제네럴 2) 등 EA의 여러 게임에 차례로 응용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DICE 가 모바일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을 만들 경우 EA의 모바일 게임에 우선 적용하게 될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현재 PC 수준의 그래픽을 스마트폰이나 타블렛에서 구동하기에는 무리기 때문에 현재의 모바일용 언리얼 엔진이 그렇듯이 하드웨어 스펙에 맞춰 조정된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기술력의 DICE 가 참여하는 만큼 대단한 물건이 나오지 않을 까 하는 기대는 있습니다.
지금 개발자를 모집한다면 실제 모바일 용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이 등장하는 것은 아무리 빨라도 2013 년, 실질적으로는 2014 년 이후가 아닐 까 생각되는데 그 시기에는 차세대 AP 들이 등장하게 될 것이므로 현세대 스마트폰 AP 를 뛰어넘는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 시기에 맞춰서 모바일 버전의 프로스트 바이트 엔진이 시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과연 어떤 모습이 될지 궁금해지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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