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판매가 정식으로 시작된 윈도우 8 이 국내에서도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2012 년 6월 2일 부터 2013 년 1월 31일 사이 윈도우 7 을 구매한 고객은 (홈 베이직, 홈프리미엄, 프로페셔널, 얼티메이트) 16300 원에 윈도우 8 프로로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외 윈도우 7 유저는 43000 원에 업그레이드가 가능 (다운로드) 하며 만약 다운로드가 아닌 업그레이드 패키지를 구매하고자 한다면 (즉 DVD 가 있는 버전) 별도의 업그레이드 제품을 대략 7 만원대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윈도우 8 의 경우 일반 사용자를 위한 리테일 버전은 현재까지 계획이 없다고 하는데 실제 윈도우 7 때와는 달리 어디에서도 리테일 버전 판매가 되지 않고 있으며 (처음 사용자용이라고도 부름) 일부 GGWA 버전이 이와 혼동되어 팔리는 듯 한데 실제 이는 일반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제품은 아닙니다.
DSP 버전은 현재 초기 가격은 약간 비싸서 윈도우 8 이 12- 13 만원선, 그리고 윈도우 8 프로가 16- 18 만원선인 듯 합니다. 가격은 다소 조정될 순 있겠지만 해외에서도 DSP 버전 (하나의 메인보드에만 인증 가능) 이 99 달러 139 달러에 판매되는 만큼 10 % 부가세와 환율을 고려할 때 가격은 아주 크게 떨어지지는 않을 듯 합니다. (업그레이드 버전을 DSP 로 헷갈리지 말것 !)
사실 리테일 버전 (설치 횟수와 메인보드 변경에 제한이 없는 버전) 이 왜 출시되지 않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저는 이걸 기념으로 하나 구매하려 했는데 어쩔 수 없이 DSP 버전 뿐이라면 잠시 패키지 구매는 유보하고 테크넷 에디션을 사용해야 할 듯 하네요.
한편 한국에서는 매장 판매는 출시와 동시에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조금 있다가 물량이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당일에 바로 대대적인 스페셜 패키지를 판매하는 일본과는 대조되네요.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