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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6325 만명 개인 정보 유출




 국회 문화 체육 관광 방송 통신 위원회의 강동원 의원이 방송통신 위원회 자료를 인용해 작년과 올해 (2011년과 2012 년 현재까지 ) 총 6325 만명의 개인 정보 유출이 확인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국민 1 인당 평균 1 회 이상 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사실상 인터넷 인구 1 인당으로 본다면 2 회에 가까운 수치입니다. 


 가장 큰 사건은 SK 커뮤니케이션즈에서 3500 만명이고 그 다음으로 넥슨의 1320 만명, KT 에서 873 만명, EBS 422 만명등의 순이었습니다. 2011 년에 유출사고가 집중되어 이 해에만 5030 만명의 개인 정보 유출이 있었고 올해도 9월까지 1000 만명 이상의 개인 정보가 대부분 해커손에 유출되었습니다. 이전에 언급했듯이 2011 년 9월 30일 개인 정보 보호법 실행 후 1 년간만 2659 만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되었습니다. (  http://blog.naver.com/jjy0501/100167427106 참고 )


 당연히 우리 나라 인구수보다 많은 개인 정보 유출 건이 나오는 이유는 중복으로 계정이 털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사이트 마다 같은 아이디 비번을 사용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려주는 사례라고 하겠습니다. 그건 거의 해커와 아이디 비번을 공유하겠다는 것과 같은 이야기죠. 

(혹시나 해서 간단한 팁을 알려드리면 사이트 마다 비밀번호를 다르게 지정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많은 개인 정보가 실시간으로 털리고 있는 상황에서는 내 개인정보는 괜찮겠지 하고 믿을 이유가 없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업체중 하나라도 가입해 있으면 내 개인 정보는 인터넷의 바다를 항해중이라고 믿는 게 맞겠죠. 물론 지금까지 확인된 것만 그렇다는 이야기라 확인되지 않은 해킹 건 까지 합치면 상당수 가입자들이 다른 사이트에서 중복으로 개인정보를 털렸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별수 없이 개인 사용자들이 OTP 등 2차 계정 보호 이용, 비밀번호를 각 사이트 마다 다르게 지정, 불필요한 사이트 가입 자제, 계정 탈취 악성 코드를 막기 위해 백신 사용 및 의심되는 컴퓨터에서 로그인 금지 등의 스스로 계정을 보호하는 대비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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