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인텔의 신제품 및 가격인하와 트리니티 가격 정보




인텔은 최근 기존의 코어 i3 2130 등의 가격을 인하한데 이어 아이비 브릿지 기반 코어 i3 및 아이비/샌디 브릿지 기반 펜티엄 제품군과 저전력 제품군들을 대거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들의 가격대는 최근에 계속적으로 가격을 내린 AMD 의 불도저 제품군과 APU 들을 견제할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가격 인하 제품군 (C: 코어, T : 쓰레드) 

 i3 - 2130 : 2C, 4T  3.4 GHz, HD 2500  115 달러 (15% 인하) 
 G870 : 2C, 2T   3.1 GHz HD  75 달러 (13% 인하) 
 G550 : 2C, 2T  2.6 GHz  HD  42 달러 (19% 인하) 


 - 아이비 브릿지 신제품

 i5 - 3350P :  4C, 4T,   3.1 GHz, 내장 없음,  69 W   177 달러 
 i5 - 3330 : 4C, 4T,   3.0 GHz  HD 2500    77W  182 달러 
 i3 - 3240 : 2C, 4T,   3.4 GHz  HD 2500    55W  138 달러 
 i3 - 3225 : 2C, 4T,   3.3 GHz  HD 4000    55W  134 달러 
 i3 - 3220 : 2C, 4T,   3.3 GHz  HD 2500    55W  117 달러
 G2120 : 2C, 4T,   3.1 GHz  HD  55W   86 달러 


- 샌디 브릿지 신제품

 G645 : 2C, 2T   2.9 GHz,  HD,  65W  64 달러 
 G555 : 2C, 2T   2.7 GHz   HD   65W  52 달러 
 G465 : 1C, 2T  1.9 GHz  HD   65W   37 달러 


 - 저전력 

 i3-3240T : 2C, 4T  2.9 GHz  HD 2500  35W   138 달러 
 i3-3220T : 2C, 4T  2.8 GHz  HD 2500  35W   117 달러 
 G2100T : 2C, 2T  2.6 GHz  HD 35W  75 달러 
 G645T : 2C, 2T  2.5 GHz  HD  35W  64 달러 
 G 550T : 2C, 2T 2.2 GHz, HD  35W  42 달러 



 이 가격대로라면 주로는 저가형 제품들이 더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트리니티의 예상 가격도 유출되었는데 이에 의하면 130 달러 대 이하 가격으로 포진하고 있어 이전 세대 라노와 가격이 거의 유사합니다. 




 참고로 A10 5800K 의 경우 3.8 GHz 쿼드 코어 (2 모듈) 과 라데온 HD 7660D 그래픽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력은 훨씬 더 먹긴 하지만 이전 유출 그래픽 벤치에서는 HD 4000 을 압도하지는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즉 크라이시스, 메트로 2033, 더트 3, 스타2, 엘더스크롤 5 에서 평균 120 - 150% 정도 성능이 앞서는 수준이었는데 HD 4000 을 사용한 134 달러의 i3 - 3225 와 경쟁이 되려면 이보다는 성능이 더 앞서야 할 것으로 추측되기 때문입니다. CPU 성능은 어쩔 수 없이 밀릴 것이고 전력은 TDP 55 W 와 100 W 급의 싸움이니 저가형 시장에서 이 전력 소모 차이는 상당한 비용 차이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과거 라노 vs 샌디브릿지 시절에 비해 트리니티 VS 아이비 브릿지는 내장 그래픽 차이가 조금씩 줄어드는 듯한 모습이고 루머 대로면 하스웰에서는 대폭적인 3D 성능 향상으로 과연 누가 우세할 지 모르는 상황이 될 수 도 있습니다. 최근 인텔이 컨슈머 시장에서는 CPU 가 아니라 내장 성능 향상에 힘쓰는 것은 모바일 부분을 염두에 두고 소형, 저전력화에 주력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내심 APU 를 견제하려는 목적도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AMD 의 내장 그래픽이 우세한 상태이긴 합니다. 적어도 트리니티는 분명 경쟁자보다 3D 성능이 우세할 것입니다.  


 반면 트리니티는 CPU 성능외에 다른 약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대체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소켓을 FM1 에서 FM2 로 변경한 덕분에 초기에 싸고 저렴한 메인보드를 구하기가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처음 FM2 보드들이 나와서 가격이 안정화 되려면  FM1 보드가 그랬듯이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소켓만이라도 통일했다면 이미 나와있는 저가형 보드들이 큰 힘이 될텐데 왜 반드시 그래야만 했는지 아쉽기만 하네요. 


 하여간 트리니티의 출시가 이전에 알려진대로 적어도 10월 중에는 나와 주기를 바래 봅니다. 가격은 유출된 가격이 맞다면 납득할 만한 수준이라고 봅니다. 문제는 쓸만한 메인보드가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시기에 나와주는지 입니다.  


 참고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벨 V-280 Valor 시험 비행 성공

( The V-280 Valor flew for the first time at Bell Helicopter's Amarillo Assembly Center in Texas(Credit: Bell Helicopter/YouTube) )  앞서 소개드린 V-280 발러가 첫 번째 비행 테스트에 성공했다는 소식입니다. V-22 오스프리의 소형화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V-280 발러는  미 육군의 차세대 헬기 사업인 Future Vertical Lift (FVL)에 입찰을 시도하는 틸트로터기로 현재 미 육군이 주력으로 사용하는 블랙호크 헬기와 비슷한 체급입니다. 다만 틸트로터기인 만큼 최고 속도나 항속 거리면에서 더 유리합니다. 스펙은 이전 포스트를 참조해 주시기   이전 포스트:  https://blog.naver.com/jjy0501/221115245986  (동영상)   V-280 발러는 틸트로터기의 더 대중화 될 수 있을지를 검증하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입니다. V-22 오스프리의 경우 복잡한 구조로 인해 가격이 너무 비싸져서 사실 미국은 몰라도 그 동맹국에 널리 도입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V-280 역시 가격이 아주 저렴할 것 같지는 않지만, 좀 더 합리적인 대안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성공적인 결과가 나오면 한국을 포함한 미국의 동맹국에서 도입을 검토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입니다.   참고  https://newatlas.com/bell-v-280-valor-maiden-flight/52663/

100 테슬라급 자기장 도달

 미국의 로스 알라모스 국립 연구소 (Los Alamos National Laboratory) 에서 과학자들이 지금까지 인간이 개발한 가장 강력한 자기장을 발생시키는 장치 개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자기장의 세기를 나타내는 방법으로 자기력선의 밀도를 나타내기 위해 단위 면적당 자기력선의 수를 표시하는 단위인 테슬라 (T) 가 있습니다. (1T = 1Wb/㎡  웨버 (Wb) 는 자속의 단위)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초전도체를 이용한 MRI 의 경우 1.5 - 3 테슬라급의 강력한 자기장으로 인체 내부를 볼 수 있게 만들지만 과학 연구용으로 이보다 더 강력한 자기장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등장한 90 테슬라급 자기장에 이어 이번에 로스 알라모스 국립 연구소에서는 100 테슬라급인 100.75 T 를 실현 했다고 합니다.   이를 구현한 것은 18000 파운드 (8.16 톤 정도) 의 코일과 여기에 에너지를 공급할 1200 메가줄 (Megajoule) 급 모터 제네레이터등의 설비입니다.  (   The 1,200-megajoule motor generator that powers the magnetic pulse.  )  이와 같은 연구를 통해 알아내고자 하는 것은  Quantum Phase transitions and new ultra high field magnetic states Electronic Structure determination Topologically protected states of matter  로 요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수 T 급 MRI 만 해도 자기장의 힘이 엄청난데 100 T 라니 엄청난 자기장이네요. 이는 지구 자기장 세기보다 200만배 강력한 (물론 좁은 범위에서 작용하는 자기장이라 지구 전체...

고대 양서류 이야기 (2) - 악어를 닮은 거대 양서류들

  페름기에는 다양한 양막류가 진화해서 앞서 소개한 육상형 템노스폰딜리는 점차 설 자리를 잃게 됩니다. 하지만 양서류는 본래 자신의 서식지인 물과 습지에서 여전히 번성을 누렸습니다. 당시에는 악어류 같은 대형 양서형 파충류도 없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이와 비슷한 생태학적 지위는 여전히 양서류의 몫이었습니다. 이들에 대한 이야기는 제 책인 포식자에서 비교적 간단히 다뤘는데, 오늘은 여기에 대한 보충 설명입니다.  책 정보: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347200 Yes 24:  http://www.yes24.com/24/goods/58772859 11번가:  http://books.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1977867160 알라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34877825 교보문고: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70447988&orderClick=LAG&Kc= 인터파크 :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prdNo=279593764&sc.saNo=003002003&bid1=search_auto&bid2=detail&bid3=prd_img&bid4=001 영풍문고:  http://www.ypbooks.co.kr/book.yp?bookcd=100843205&gubun=N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