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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7일 목요일

기후 변화에 의한 그린란드의 미래 - 정말 녹색 땅이 된다?




(The researchers ran their model 1500 times, testing a variety of land, ice, ocean and atmospheric variables to see how they affected ice melt rate - including three possible future climate scenarios (from left to right: low, medium, and high emissions out to the year 2300). Credit: Credits: NASA / Cindy Starr)


(These maps of Greenland show ice losses under two 'representative concentration pathways' of greenhouse gases in Earth's atmosphere from present day to the year 3000. The RCPs, adopted by the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reflect higher (8.5) and lower (2.6) greenhouse gas concentrations associated with different levels of emissions from human use of fossil fuels. Currently, the planet is on the higher pathway. Credit: UAF Geophysical Institute)


 그린란드는 이름과는 달리 실제로는 거의 빙하로 덮힌 거대한 섬입니다. 하지만 1000년 후에는 이름값을 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알래스카 대학 지질물리학 연구소 (Geophysical Institute at the University of Alaska Fairbanks)의 과학자들은 나사의 항공 빙하 관측 프로젝트인 아이스브릿지 (Operation IceBridge airborne campaign) 데이터를 분석해 그린란드 빙하의 미래를 예측했습니다.  


 연구팀은 세 가지 배출 시나리오에 여러 가지 변수를 모형에 넣고 500회에 걸쳐 반복적으로 시뮬레이션 했습니다. 3000년까지 시뮬레이션한 결과는 그린란드의 흥미로운 미래를 보여줬습니다. 이번 연구에서 그린란드 빙하는 앞으로 200년에 걸쳐 해수면을 35인치 (89cm) 정도 상승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동영상) 


 만약 현재의 온실가스 배출이 계속 늘어나는 경우 3000년에 그린란드 빙하는 완전히 소실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그린란드가 진짜 이름값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번 세기말에 배출량이 안정화되고 더 증가하지 않는 경우라도 질량 소실은 26-57%정도에 달하며 적극적으로 배출량을 줄이는 경우에 질량 소실은 8-25%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아무리 얼음이 빨리 녹더라도 기본적으로 거대한 얼음 덩어리이기 때문에 녹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이미 배출한 이산화탄소 양이 많기 때문에 지금부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도 의미 있는 변화를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필요합니다. 물론 그것도 하지 않으면 미래에는 더 큰 댓가가 따를 것입니다. 


 참고 


 "Contribution of the Greenland Ice Sheet to sea level over the next millennium" Science Advances (2019). DOI: 10.1126/sciadv.aav93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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