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볼보)
볼보가 아예 운전석이 없는 전기 자율주행 트럭을 선보였습니다. 베라 (vera)라고 불리는 이 자율주행 트럭은 단순한 컨셉이 아니라 스웨덴의 예테보리 (Gothenburg) 물류 센터에서 실제로 컨테이너를 실어나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는 테스트 단계로 속도는 시속 40km로 제한됩니다.
(동영상)
베라는 DFDS사의 화물을 항구에서 물류센터까지 실어나르고 있으며 앞으로 성능과 신뢰성을 테스트 한 후 더 많은 임무를 수행할 것입니다. 가까운 거리에서 트럭이 주로 다니는 길로 반복적으로 왕복하는 임무이기 때문에 첫 테스트 임무로 적당하다고 하겠습니다.
물론 이런 기술적 진보에도 불구하고 몇 년 안에 모든 트럭이 자율주행 트럭으로 바뀌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발전 방향은 분명합니다. 결국 10-20년 후에는 자율주행 트럭이 그렇게 신기하지 않은 세상이 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무튼 미래에서 온 듯한 외형이 눈길을 더 끄는 자율주행 트럭입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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