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가 2020-2021년 사이 달 표면에 보낼 상업 무인 탐사 프로젝트 3개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Commercial Lunar Payload Services(CLPS) 은 나사의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의 선행 프로젝트로 진행되며 이름처럼 민간 사업자가 나사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 1000kg 이하의 탐사선을 달 표면에 보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선정된 3개 사업자는
Astrobotic of Pittsburgh - 7950만 달러를 지원받았으며 14개의 과학 장비를 탑재하고 2021년 7월에 Lacus Mortis 크레이터에 착륙
Intuitive Machines of Houston - 7700만 달러를 지원받았으며 5가지 과학장비를 지니고 2021년 7월에 Oceanus Procellarum 에 착륙
Orbit Beyond of Edison - 9700만 달러를 지원받았으며 4가지 과학장비를 가지고 2020년 9월 달의 용암 대지인 Mare Imbrium에 착륙 입니다. (사진 참조)
(Astrobotic of Pittsburgh has proposed to fly as many as 14 payloads to a large crater on the near side of the Moon. Credits: Astrobotic)
(Intuitive Machines of Houston has proposed to fly as many as five payloads to a scientifically intriguing dark spot on the Moon. Credits: Intuitive Machines)
(Orbit Beyond of Edison, New Jersey, has proposed to fly as many as four payloads to a lava plain in one of the Moon’s craters. Credits: Orbit Beyond)
(동영상)
각각의 탐사선은 달 표면에서 과학적 탐사를 진행할 뿐 아니라 in situ resource utilization (ISRU)같이 미래 달 자원 개발에 필요한 정보도 수집합니다. 성공적인 탐사 결과를 통해 인류의 달 진출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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