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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만나는 맥스 페인 1




 지난 2001 년 등장해  많은 게이머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주고 사라진 남자 맥스 페인 (Max Payne) 의 복수극을 다룬 오리지날 맥스 페인은 10 년이 넘은 지금도 최고의 명작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2012 년 맥스 페인 3 가 나오기 전 오리지널 맥스 페인이 iOS 와 안드로이드로 이식되었는데 PC 버전과 사실상 완전히 동일하게 이식이되었죠. 덕분에 모바일로 맥스 페인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리뷰는 제 아이폰 4 로 진행했으며 물론 자비로 구매한 것입니다) 



(모바일 버전 맥스 페인. PC 버전과 동일하며 자동 세이브 기능은 챕터 별로 밖에 없으므로 세이브를 자주해야 합니다. )


 맥스 페인은 오리지날이라고 할 수 있는 1 편이 시나리오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2,3 편은 좀 외전 같은 느낌이죠. 자세한 시나리오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므로 지양하고 간단히 감상평 위주로 적는다면 터치로 조작하기가 물론 PC 보단 까다롭지만 사실 2,3 편 보다 1편이 지금해도 더 재미있다는 것입니다. 블렛타임은 여전히 전략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액션에 있어서도 가장 잘 밸런스를 맞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픽 수준은 PC 버전과 기본적으로 동일하나 실제로 보면 옛날 그래픽인데다 아이폰 4 는 다소 계단 현상이 눈에 띄지만 실제 플레이 시에는 화면이 작기 때문에 거의 알아볼 수 없습니다. 터치라 약간 조작이 답답하지만 기본적인 재미는 동일합니다. 플레이는 완전히 이전과 동일하며 100% 완벽이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해도 재미는 여전하네요. (새로 추가된 레벨은 없습니다) 


 맥스 페인의 또 다른 트레이드 마크인 만화로 된 중간 상황 설명도 똑같습니다. 개인적으로 3편에서 이걸 동영상으로 대체한 건 실수였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어떻게 봐도 만화가 훨씬 빨리 알기 쉽게 상황을 설명할 수 있는데 말이죠. 








 기본적으로 맥스 페인은 난이도가 좀 있습니다. 만약 플레이 도중 계속 죽게 되면 해당 단계를 패스 할 수 있는 치트가 가능한 점이 모바일 버전의 특징입니다. 특히 이는 터치로 조작하기 참 까다로운 미로 부분에서 도움이 됩니다. 



(이 미로 부분은 터치로 찾아가기 꽤 불편합니다. ) 



 일반적으로 오랜 세월이 흐르면 인간은 과거의 추억을 미화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과거에 먹던 맛있던 불량식품도 지금 먹으면 그렇게까지 맛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죠. 하지만 맥스 페인은 10 여년 만에 다시 해도 진짜 재미있습니다. 솔직히 지원이 가능한 스마트폰이라면 누구에게나 권장하고 싶은 게임입니다. 올드 게이머에게는 과거의 추억을 그리고 과거 맥스 페인을 접하지 못한 게이머에게라면 신선한 재미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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