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PA 의 J-UCAS 프로그램에서 파생되어 시작된 미 해군의 X-47 프로젝트가 이제 실제 항공모함에서의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작년에 두대의 X-47B 실증기 (AV - 1 과 AV - 2) 가 각각 제작되어 AV - 1 은 2011 년 2월 4 일 그리고 AV - 2 는 2011 년 11월 22 일 처녀 비행을 실시했습니다. 본래는 2013 년까지 50 회 정도의 테스트 비행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최근 개발은 매우 순조로운 편으로 16 회 정도에서 종료해도 될 정도였다고 합니다. (에드워드 공군 기지에서 이륙 중인 X-47B 시제기 A Navy X-47B Unmanned Combat Air System Demonstration aircraft takes off and flies for the first time Feb. 4, 2011, at Edwards Air Force Base, Calif. The Northrop Grumman-built aircraft flew for 29 minutes during the flight test. U.S. Air Force photo by Rob Densmore ) 이 실증기들은 무장은 탑재하지 않을 계획이나 공중 급유 및 항모에서 이륙 테스트, 그리고 각종 비행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X-47B 는 항공모함에서 이착륙이 가능한 무인 폭격기 (UCAV unmanned combat air vehicle ) 의 목적으로 개발되었으며 2개의 웨폰 베이에 최대 2000 kg 정도의 무장을 탑재할 수 있습니다. 공중 급유 기능도 가지고 있으며 공중 급유를 하지 않을 경우 최대 비행 거리는 2100 해리 (3889 km) 수준으로 알려져 있으나 정확한 성능은 아직 개발 중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X-47B 는 이외에도 스텔스에 최적화된 형상을 지닌 아음속 무인기로 그 스텔스 성능은 F-35 같은 전투기 보다 우월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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