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샷)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Dragon Age: Inquisition - A World Unveiled. 개발자 인터뷰)
작년에 라이브 데모가 공개되었던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Dragon Age: Inquisition) 의 출시일이 2014 년 10월 7일로 확정되고 국내에서도 EA 의 오리진을 통해 다운로드 버전의 예판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출시는 PS3/4/XO/Xbox 360 및 PC 로 나오게 되며 프로스트바이트 3 엔진을 사용해서 기존의 그래픽과 차별화되는 수준의 새로운 그래픽을 지닌 RPG 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이 게임은 드래곤 에이지 1/2 의 후속작으로 바이오웨어가 직접 제작하고 있으며 싱글 전용입니다.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은 명작의 반열에 오른 1 편과 상대적으로 평이 좋지는 않았던 2 편 이후에 3 번째로 등장하는 시리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픈 월드 게임은 아니며 게임 방식은 전통적인 드래곤 에이지의 방식을 따라갈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 이런류의 게임은 간단한 플레이 영상만 보고는 어떤 게임인지 판단하기는 어렵죠. 한가지 정보는 게이머는 3 가지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정보는 현재까지 공개된 것이고 출시 시점에서는 달라질 수도 있음)
- 전사(Warrior) - 레벨 업 후 선택 가능한 전문화(3개) : 챔피언(Champion) / 리버(Reaver) / 템플러(Templar)
- 마법사 (Mage) - 레벨 업 후 선택 가능한 전문화(3개): 기사 마법사(Knight Enchanter) / 리프트 메이지(Rift Mage) / 네크로맨서(Necromancer)
- 도적(Rouge) - 레벨 업 후 선택 가능한 전문화(3개): 기술병(Artificer) / 암살자(Assassin) / 템페스트(Tempest)
그래픽은 이미 공개된 것만 봐도 그렇고 프로스트바이트 3 엔진을 사용한다는 점도 그렇고 일단은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PC 의 경우 사양이 매우 높아질 수 밖에 없을 것 같고 배틀필드 4 처럼 버그의 우려도 좀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EA 독점이라 오리진 출시라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죠.
아무튼 인퀴지션이 스카이림 이후 대작이 없는 판타지 RPG 게임 시장에 단비가 되어 주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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