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JDI (Japan Display Inc.) 가 작년에 12 인치 4K 디스플레이 패널을 발표한 이후 다시 10 인치대 4K 디스플레이를 공개했습니다. 새로운 4K 디스플레이는 3840 X 2160 해상도를 가지고 있으며 (4K2K) 10.1 인치의 크기로 438 ppi 를 지원합니다. 이전의 12.1 인치 4K 디스플레이의 365 ppi 와 비교했을 때 인치당 픽셀이 더 증가한 셈입니다.
(10.1 인치 4K 디스플레이 Credit : JDI )
제원
Display mode IPS
Screen size (diagonal) 10.07-inch (25.58cm)
Number of pixels 3840 (x RGB) x 2160 (4K2K)
Resolution density 438 ppi
Dimensions 231.6mm (W) x 140.9mm (H) x 2.35mm (D)
NTSC ratio 71 %
Contrast ratio 1100:1 (Typ.)
Viewing angle >160 degree (CR>100:1)
Surface luminance 400 cd/m2 (Typ.)
Power consumption 2180mW
Backlight 1800mW (at white 400cd/m2)
Panel 380mW
JDI 에 의하면 새 4K 디스플레이 패널은 low-temperature poly silicon (LTPS) 기술이 적용되어 심지어 최근에 나온 10.1 인치 WQXGA (2560 X 1600) LCD 모듈보다도 전력 소모가 적다고 합니다. 디스플레이 해상도와 크기, 밝기가 커질 수록 전력 소모는 커지게 마련인데 저전력화 역시 모바일에서는 중요하기 때문에 이는 반가운 소식이라고 하겠습니다.
아직까지 4K 해상도의 타블렛은 없지만 (그리고 실제 그런 것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을 수는 있지만) 점차 경쟁이 격화되는 타블렛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 머지 않아 등장하게 될 것이란 점은 분명해 보입니다. 최근 4K 해상도의 노트북이 등장한데 이어 아마도 점차 4K 디스플레이가 더 작은 화면으로 이동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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