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R에서 여러 개의 그래프를 그리기




 앞서 R에서 히스토그램과 확률밀도 함수, 박스 플롯 등 몇 가지 그래프를 그리는 방법을 설명드렸습니다. 그런데 사실 하나의 그래프에 모든 것을 표시하기보다는 여러 그래프를 하나의 화면에 담아야 하는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plot 함수를 이용해서 그래프를 그릴 경우 par 함수가 몇 개의 그래프를 담을지 결정하는 함수가 됩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diamonds 데이터셋을 이용하겠습니다. 


library("ggplot2")

par(mfrow=c(2,2))
hist(diamonds$price, breaks=50)
hist(diamonds$x, breaks=50)
hist(diamonds$y, breaks=50)
hist(diamonds$z, breaks=50)




par 함수는 mfrow=c(2,2) 식으로 그래프의 위치를 정해줍니다. 이 경우 2행, 2열에 해당합니다. 각각 가격, 그리고 x, y, z 축에 대한 정보가 담겼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히스토그램을 지시하는 명령어를 네줄에서 한줄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for 문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str 명령어로 보면 이 내용은 7-10줄 사이 입니다. for 문을 이용해서 이 내용을 지정해주고 길이를 줄여보겠습니다. 


par(mfrow=c(2,2))
for(k in 7:10) hist(diamonds[[k]], breaks=50)



 for 의 사용에 대해서는 앞으로 계속 언급하게 될 것입니다. 참고로 히스토그램 명령어로 그릴 수 있는 것은 연속변수입니다. 범주형 자료는 에러가 나오게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for 문을 사용할 수 있는 경우 역시 str 명령어로 볼 수 있는 자료가 서로 순서대로인 경우입니다. 모든 경우에 다 사용하기는 어렵습니다. 


 아무튼 par 명령어를 사용하면 여러 개의 그래프를 한 화면에 담을 수 있습니다. 당연히 앞으로 많이 사용하게 될 명령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래프는 여러개인데 타이틀이나 색상이 없어서 구분이 어렵습니다. 이 경우 당연히 각각의 히스토그램을 꾸며주면 됩니다. 


par(mfrow=c(2,2))
hist(diamonds$carat, col="red", freq=FALSE, main="Distribution of diamonds (Carat)", xlab=expression(Carat), breaks=50)
hist(diamonds$price, col="blue", freq=FALSE, main="Distribution of diamonds (price)", xlab=expression(price), breaks=50)
hist(diamonds$depth, col="yellow", freq=FALSE, main="Distribution of diamonds (depth)", xlab=expression(depth), breaks=50)
hist(diamonds$x, col="lightgreen", freq=FALSE, main="Distribution of diamonds (x)", xlab=expression(x), breaks=50)




 좀더 보기 편하고 구분이 쉬운 그래프가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cut 등급에 따른 가격의 분포를 이렇게 표시해보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subset 명령어로 각각의 그룹을 묶습니다. 나머지는 동일합니다. 


par(mfrow=c(2,3))
diamonds1<-subset cut="=" diamonds="" ood="" span="">
hist(diamonds1$price, col="pink", main="price of diamonds (Good)", xlab=expression(price), breaks=50)
diamonds1<-subset air="" cut="=" diamonds="" span="">
hist(diamonds1$price, col="skyblue", main="price of diamonds (Fair)", xlab=expression(price), breaks=50)
diamonds1<-subset cut="=" diamonds="" ery="" good="" span="">
hist(diamonds1$price, col="red", main="price of diamonds (Very Good)", xlab=expression(price), breaks=50)
diamonds1<-subset cut="=" diamonds="" remium="" span="">
hist(diamonds1$price, col="yellow", main="price of diamonds (Premium)", xlab=expression(price), breaks=50)
diamonds1<-subset cut="=" deal="" diamonds="" span="">
hist(diamonds1$price, col="lightgreen", main="price of diamonds (Ideal)", xlab=expression(price), breaks=50)




 참고로 그래프는 클릭해서 확대할 수 있고 코드는 그냥 복사해서 붙이면 작동할 것입니다. 




 그래프에 대한 이야기는 아마 해도 해도 끝이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정규분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100 테슬라급 자기장 도달

 미국의 로스 알라모스 국립 연구소 (Los Alamos National Laboratory) 에서 과학자들이 지금까지 인간이 개발한 가장 강력한 자기장을 발생시키는 장치 개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자기장의 세기를 나타내는 방법으로 자기력선의 밀도를 나타내기 위해 단위 면적당 자기력선의 수를 표시하는 단위인 테슬라 (T) 가 있습니다. (1T = 1Wb/㎡  웨버 (Wb) 는 자속의 단위)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초전도체를 이용한 MRI 의 경우 1.5 - 3 테슬라급의 강력한 자기장으로 인체 내부를 볼 수 있게 만들지만 과학 연구용으로 이보다 더 강력한 자기장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등장한 90 테슬라급 자기장에 이어 이번에 로스 알라모스 국립 연구소에서는 100 테슬라급인 100.75 T 를 실현 했다고 합니다.   이를 구현한 것은 18000 파운드 (8.16 톤 정도) 의 코일과 여기에 에너지를 공급할 1200 메가줄 (Megajoule) 급 모터 제네레이터등의 설비입니다.  (   The 1,200-megajoule motor generator that powers the magnetic pulse.  )  이와 같은 연구를 통해 알아내고자 하는 것은  Quantum Phase transitions and new ultra high field magnetic states Electronic Structure determination Topologically protected states of matter  로 요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수 T 급 MRI 만 해도 자기장의 힘이 엄청난데 100 T 라니 엄청난 자기장이네요. 이는 지구 자기장 세기보다 200만배 강력한 (물론 좁은 범위에서 작용하는 자기장이라 지구 전체...

고대 양서류 이야기 (2) - 악어를 닮은 거대 양서류들

  페름기에는 다양한 양막류가 진화해서 앞서 소개한 육상형 템노스폰딜리는 점차 설 자리를 잃게 됩니다. 하지만 양서류는 본래 자신의 서식지인 물과 습지에서 여전히 번성을 누렸습니다. 당시에는 악어류 같은 대형 양서형 파충류도 없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이와 비슷한 생태학적 지위는 여전히 양서류의 몫이었습니다. 이들에 대한 이야기는 제 책인 포식자에서 비교적 간단히 다뤘는데, 오늘은 여기에 대한 보충 설명입니다.  책 정보: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347200 Yes 24:  http://www.yes24.com/24/goods/58772859 11번가:  http://books.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1977867160 알라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34877825 교보문고: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70447988&orderClick=LAG&Kc= 인터파크 :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prdNo=279593764&sc.saNo=003002003&bid1=search_auto&bid2=detail&bid3=prd_img&bid4=001 영풍문고:  http://www.ypbooks.co.kr/book.yp?bookcd=100843205&gubun=NV ...

이빨이 다시 진화한 개구리

  ( CT scans of Gastrotheca guentheri skulls revealed what appeared to be identical rows of teeth on both the upper and lower jaws, which researchers later confirmed through dissection. Credit: Florida Museum/Daniel Paluh )  개구리는 2억년 전 진화 과정에서 이빨을 잃어버리고 큰 턱과 혀를 이용해 곤충 같은 작은 먹이를 잡아 먹는 방향으로 진화했습니다. 파충류나 포유류 같은 다른 사지류와의 경쟁에서 밀려 양서류가 쇠퇴하고 멸종하던 시기에도 개구리는 여전히 생존할 수 있었던 비결입니다.   이빨이 없는 덕분에 큰 혀를 발사하기 편해졌을지는 모르지만, 이빨이 없으면 종종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씹는 대신 삼키기 때문에 음식을 씹을 수 없다는 점은 문제되지 않지만, 필사적으로 달아나려는 먹이를 잡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일부 개구리는 이빨 같이 보이는 엄니 (fang)을 지니고 있으나 이는 사라진 이빨이 다시 난 것이 아니라 다른 부분이 진화한 것입니다.   이는 돌로의 법칙 ( Dollo's Law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화 과정에서 퇴화한 부분이 다시 생겨나지 않으며 대신 필요하면 다른 부분이 진화해 그 역할을 대신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가미가 사라진 사지 동물은 다시 물에 들어온다고 해도 아가미가 다시 생기진 않습니다. 대신 고래처럼 폐가 커져서 그 기능을 대신하게 됩니다.   하지만 모든 법칙엔 예외가 있기 마련입니다. 남미에서 발견된 멸종 위기 개구리 중 하나인 구엔터 유대류 개구리 ( Gastrotheca guentheri, Guenther's marsupial frog, dentate marsupial frog)는 완전한 형태의 이빨을 지니고 있습니다. 참고로 유대류 개구리라는 명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