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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코어 11세대 모바일 프로세서를 공개한 인텔.

 










(출처: 인텔)



 인텔이 11세대 타이거레이크 모바일 프로세서에 6/8코어 프로세서 라인을 추가했습니다. 35W/45W/65W TDP에 10세대 보다 약간 줄어든 클럭을 지니고 있는데, 대신 윌로우 코브의 IPC가 더 우수하기 때문에 일부 게임에서는 앞서는 성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4코어 버전에서도 전력 소모가 그렇게 적지 않았던 점을 생각하면 6/8코어의 전력 소모와 발열을 어떻게 통제할 것인지 다소 궁금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14nm 로켓 레이크와 비교할 건 아니겠지만 말이죠. 



 4코어 타이거 레이크: https://blog.naver.com/jjy0501/222092714001



Processor

branding

Model

Cores

(threads)

Base freq at TDP

Max Turbo freq, active cores

GPU

Smart 

cache

TDP

Price

@35 W

@45 W

1 or 2

4

6

All

Max freq

Core i9

11980HK

8 (16)

3.3 GHz

2.6 GHz

5.0 GHz

4.9 GHz

4.7 GHz

4.5 GHz

1.45 GHz

24 MB

45-65 W

$583

Xeon W

11955M vPro

2.1 GHz

35-45 W

$623

Core i9

11950H vPro

$556

11900H

2.5 GHz

4.9 GHz

4.8 GHz

4.6 GHz

4.4 GHz

$546

Core i7

11850H vPro

4.8 GHz

4.8 GHz

4.6 GHz

4.3 GHz

$395

11800H

1.9 GHz

2.3 GHz

4.6 GHz

4.5 GHz

4.4 GHz

4.2 GHz

Xeon W

11855M vPro

6 (12)

2.6 GHz

3.2 GHz

4.9 GHz

4.7 GHz

4.4 GHz

18 MB

$450

Core i5

11500H vPro

2.4 GHz

2.9 GHz

4.6 GHz

4.4 GHz

4.2 GHz

12 MB

$250

11400H

2.2 GHz

2.7 GHz

4.5 GHz

4.3 GHz

4.1 GHz

11260H

2.1 GHz

2.6 GHz

4.4 GHz

4.2 GHz

4.0 GHz

1.40 GHz

(6/8코어 타이거 레이크 H 요약. 출처: 위키피디아)



 아무튼 6/8코어 타이거 레이크를 공개한 만큼 모바일 쪽도 고성능 노트북은 6/8 코어가 일반적인 기준이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대부분 4코어였던 모바일 CPU 시장에서 6/8 코어를 대중화시킨 것은 AMD인데, 인텔까지 가세하면서 6/8 코어 노트북의 확산세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타이거 레이크는 PCIe 4.0 20레인과 썬더볼트 4 지원 등 더 나은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 세대 코멧 레이크보다 많은 32개의 그래픽 연산 유닛 (EU)을 제공해 내장 그래픽 성능도 끌어 올렸습니다. 체감상 확 좋아진 건 아니라도 분명 조금씩 개선되기는 하는 셈입니다. 



 AMD와의 비교 벤치는 4코어 vs 8코어라서 사실 불완전한 부분이 있었는데, 8코어끼리 비교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도 궁금합니다. 



 참고 



https://www.anandtech.com/show/16668/intel-launches-11th-generation-core-tiger-lakeh-eight-core-10nm-mobile-processors


https://www.tomshardware.com/news/intel-launch


https://en.wikipedia.org/wiki/Tiger_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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