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일본에서 열리는 Educational IT Solution Expo 에서 13.3 인치 전자 종이 (E lnk) 타블렛을 공개했습니다. 이 A4 용지 사이즈 타블렛은 새로운 플렉서블 전자 종이 디스플레이 기술을 - E Ink Mobius - 이용해 만들어 졌으며 유리 대신 플라스틱을 사용해 큰 크기에도 불구하고 디스플레이 자체의 무게는 60 g 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사실 이야기 보다는 동영상을 직접 보는 것이 빠를 것 같습니다.
(유튜브 영상 캡처 )
(동영상)
이 프로토타입 기기의 무게는 358 g 으로 크기에 비해 매우 가벼우며 두께도 6.8 mm 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해상도는 1200 X 1600 에 달해 PDF 파일이나 도면을 볼 때도 유리하며 가장 중요하게는 영상에서 보듯이 터치로 조작이 가능하면서 필기 인식에 매우 유용합니다. 진정한 의미에 전자 종이라고 할 수는 기기입니다. 전자 종이의 특징상 디스플레이 자체의 전력 소모도 매우 작아 최대 3 주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소니에 의하면 이 기기는 올해 안에 양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합니다. 사실 가장 중요한 가격에 대한 언급은 빠졌지만 저렴하게 다양한 크기로 나온다면 여러 영역에서 꽤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은 기기라고 하겠습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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