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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16일 수요일

엔비디아 케플러 기반 테슬라 제품군 출시



 엔비디아는 캘리포티아 새너제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엔비디아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 2012 에서 자사의 케플러 아키텍처 기반 테슬라 제품군을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테슬라 K10 및 K20 으로 K10 은 2개의 GK 104 를 이용한 제품이고 테슬라 K20 은 연말에 등장할 GK 110 을 이용한 제품으로 아직 상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연말에 GK 110 이 등장하면 이 제품이 페르미의 진정한 후계자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K10 은 두개의 케플러 GK 104 를 탑재해서 싱글 프리시전 연산은 4.58 TFLOPS 로 꽤 빠르지만 더블 프리시전 연산은 0.190 TFLOPS 에 불과해 주요 사용용도는 Seismic, Image, Signal Processing, Video analytics 등으로 제한되게 됩니다. 아무튼 단일 정밀도 연산에 있어서는 기존 세대에 비해 전력 효율이 최대 3배로 증가되었다는 게 엔비디아의 설명입니다. 


 또 새로운 기능으로 Dynamic Parallelism (CPU 를 경유하지 않고 GPU 내부 쓰레드가 또 다른 쓰레드를 만들어 병렬 프로그래밍을 간편하게 만드는 것) 과 Hyper-Q (CUDA 코어를 다중 CPU 코어에서 관리해서 CPU 가 노는 것을 방지) 가 도입됩니다. 


 이 발표에서 또 한가지 주목을 끄는 것은 연말에 등장할 GK 110 으로 배 정밀도 (Double Precision) 연산에 있어서 기존의 페르미 보다 3배 높은 와트당 성능비를 보인다고 합니다. 이 GK 110 은 미국 오크리지 국립 연구소의 타이탄 등 차세대 슈퍼 컴퓨터에 탑재될 예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마도 GK 110 이 진정한 페르미의 후속작으로 보이며 출시되면 게임에서의 전력대 성능비는 다소 떨어지는 대신 GPGPU 성능 에서는 최강자 자리를 다시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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