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road testing will be undertaken for two weeks, before a new 14-mile bus route carrying passengers across the Forth Road Bridge in Scotland by autonomous bus opens for service later in the year. Credit: Fusion Processing)
(The Dennis Enviro200 buses operated by Stagecoach will have special livery to identify them as autonomous vehicles. Credit: Fusion Processing)
(Five autonomous buses are expected to enter service later this year as part of the CAVForth project, with the capacity to carry up to 10,000 passengers in total per week. Credit: Fusion Processing)
올해 말 영국에서는 최초의 풀 사이즈 자율 주행 버스가 테스트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퓨전 프로세싱 Fusion Processing이 개발한 자율 주행 버스는 여러 파트너사와 함께 올해 말 스코틀랜드에서 22.5km 노선을 달리게 됩니다.
하지만 그전에 레벨 4 자율주행 버스인 Dennis Enviro200는 우선 페리툴 공원과 에딘버러 기차 및 트램 환승역 (Ferrytool Park & Ride in Fife and the Edinburgh Train and Tram interchange) 사이 다리를 1.5km 셔틀 운영할 예정입니다. 36인승 싱글 덱 버스로 외부에는 자율 주행 버스라는 점을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우선은 2주간 승객 없이 자율 주행 테스트를 먼저하고 안전성이 확인된 이후 승객을 태우고 달릴 예정입니다.
CAVForth 프로젝트는 5대의 자율 주행 버스로 주당 10000명의 승객을 자율 주행 버스로 수송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영국 정부의 지원 프로그램인 커넥트드 및 자율 주행 센터 (Centre for Connected and Autonomous Vehicles in partnership with Innovate UK)에서 600만 파운드의 자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자율 주행 기술의 가장 큰 장점은 인건비를 절감하고 사람에 의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지만, 반대로 자동화에 의한 실직 우려도 존재합니다. 10-20년 후에는 우려가 현실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참고
https://newatlas.com/urban-transport/cavforth-autonomous-passenger-bus-road-te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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