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 탐사선은 이미 수개월에 걸쳐 세레스를 정밀 관측하고 있습니다. 아직 관측이 마무리된 것은 아니지만, 나사의 과학자들은 던이 보내온 세레스의 영상을 토대로 전체 지도를 작성했으며 이는 3D로 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세레스의 미스터리인 밝은 점을 비롯한 세레스의 세밀한 영상을 담은 사진도 대거 공개되었습니다.
(세레스의 밝은 점. The brightest spots on dwarf planet Ceres are seen in this image taken by NASA's Dawn spacecraft on June 6, 2015.Credits: NASA/JPL-Caltech/UCLA/MPS/DLR/IDA )
(남반구의 거대 크레이터 지형. A large crater in the southern hemisphere of dwarf planet Ceres is seen in this image taken by NASA's Dawn spacecraft on June 6, 2015. )
(북반구의 모습. Craters in the northern hemisphere of dwarf planet Ceres are seen in this image taken by NASA's Dawn spacecraft on June 6, 2015. Credits: NASA/JPL-Caltech/UCLA/MPS/DLR/IDA )
(세레스의 입체적인 이미지. )
던은 초기에 13,600km 고도에서 촬영을 한 후 단계적으로 세레스에 근접하게 됩니다. 최근에 보내온 이미지는 4,400km 고도에서 보내온 것이라고 합니다. 여전히 밝은 점의 정체는 미스터리이지만 더 결정적인 단서가 잡힐 것으로 과학자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레스의 모습은 전형적인 황량한 소행성의 이미지입니다. 달보다 더 황량한 느낌을 주는 천체지만 미스터리한 밝은 점 때문에 뭔가 포인트가 있다고 할 수 있겠죠. 나사는 태양계 탐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목적으로 과연 이 점의 정체가 무엇인지 공모에 들어갔습니다. 과연 그 정체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과학자들은 물론 대중들의 호기심도 큰 것 같습니다.
(출처: 나사)
아마도 (얼음) 화산이 가장 유력해보이지만, 얼음이나 다른 물질이 있을지도 모르죠. 아무튼 머지 않아 그 정체가 밝혀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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