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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이야기 1138 - 이오 뜨거운 지각과 목성 북극의 폭풍을 관측한 주노

 


(JunoCam, the visible light imager aboard NASA’s Juno, captured this enhanced-color view of Jupiter’s northern high latitudes from an altitude of about 36,000 miles (58,000 kilometers) above the giant planet’s cloud tops during the spacecraft’s 69th flyby on Jan. 28, 2025.

Image data: NASA/JPL-Caltech/SwRI/MSSS

Image processing: Jackie Branc (CC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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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가 관측한 이오

(Made with data from the JIRAM instrument aboard NASA’s Juno, this animation shows the south polar region of Jupiter’s moon Io during a Dec. 27, 2024, flyby. The bright spots are locations with higher temperatures caused by volcanic activity; the gray areas resulted when Io left the field of view.

NASA/JPL/SwRI/ASI – JIRAM Team (A.M.))




(This composite image, derived from data collected in 2017 by the JIRAM instrument aboard NASA’s Juno, shows the central cyclone at Jupiter’s north pole and the eight cyclones that encircle it. Data from the mission indicates these storms are enduring features.

NASA/JPL-Caltech/SwRI/ASI/INAF/JIRAM)

나사의 주노 탐사선은 계속해서 목성 궤도 안쪽으로 파고들면서 임무의 마지막을 향해 다가가고 있습니다. 2023년과 2024년에는 목성의 4대 위성 가운데 가장 안쪽에 있는 이오를 관측하면서 위성 관측의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고 현재는 목성 대기의 구름으로 다가가는 중입니다.

이전 포스트: https://blog.naver.com/jjy0501/223309487729

최근 나사의 주노 임무는 새로운 관측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주노는 목성의 두꺼운 대기를 뚫고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는 마이크로미터 복사계 (microwave radiometer (MWR))를 지니고 있는데, 이는 이오의 지각을 투과해서 관측하는데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나사의 과학자들은 목성 적외선 오로라 지도 작성기 (Jovian Infrared Auroral Mapper (JIRAM)) 데이터와 함께 이오의 지각이 얼마나 빨리 식는지 관측했습니다.

이오는 목성의 강력한 중력에 의해 내부에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태양계에서 가장 화산 활동이 활발한 화산 천체입니다. 따라서 표면에는 유황 성분이 풍부한 용암이 흐르는 경우가 흔합니다. 과학지들은 그래도 이오의 낮은 표면 온도 때문에 이 용암이 금방 식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주노의 관측 결과 이오의 표면 10%는 아래에 아직 식지 않은 용암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분출한 용암이 표면만 굳은 상태로 아직 아래에는 다 굳지 않은 용암이 있는 장소가 많다는 것입니다. 이오의 용암 분출은 생각보다 많이 일어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주노는 2024년 12월 27일 이오에서 89,000km 거리를 지나면서 거의 마지막 단계의 관측을 진행했습니다.

2025년 2월 18일 53번째 목성 근접 관측 때까지 주노는 계속해서 목성의 극지방에 있는 폭풍을 관측해 왔습니다. 최근 공개한 데이터에서 주노는 목성 북극에 있는 호주보다 큰 거대한 사이클론의 모습을 상세히 관측했습니다. 이번 관측에서는 주노는 처음으로 북극의 성층권 온도를 관측해 온도가 11도 정도 주변보다 더 낮을 뿐 아니라 시속 160km의 강풍이 불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주노의 임무는 2025년 9월이 마지막입니다. 그 순간까지 계속해서 임무를 순조롭게 이어나가길 기대합니다.

참고

https://www.missionjuno.swri.edu/news/nasa-s-juno-mission-gets-under-jupiter-s-and-io-s-surface

https://en.wikipedia.org/wiki/Juno_(spacec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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