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 Rafael)
(Ambassador Tom Nides with IDF and US Defense personnel before the aerial defense system at Ben Gurion Airport, 13 July 2022. Credit: U.S. Embassy Jerusalem)
이스라엘 라파엘사개 개발한 100kW급 전술 레이저 무기인 아이언 빔 (Iron Beam)이 실전에서 첫 드론 요격에 성공했다는 소식입니다. 정확한 위치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아마도 가자 지구와 이집트 국경 부근에서 지난 5월 28일 아이언 빔 레이저가 드론을 실제로 요격했으며 라파엘 사는 첫 실전 요격 사례로 X에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X에 올린 영상)
참고로 아이언 빔은 2022년부터 드론 및 로켓탄 등 다양한 표적의 요격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습니다.
(Iron Beam)
아이언 빔의 최대 유효 사거리는 10km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드론 1기를 요격하는데 드는 비용은 2-5달러에 불과하다는 게 제조사인 라파엘의 주장입니다. 레이저 시스템 자체는 비싸지만, 전력만 있으면 수만 번이라도 발사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요격 성공 사례는 유사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미국, 영국, 독일 등 주요 서방 국가에 많은 참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드론이 21세기 전장의 주역으로 등장한 이때, 드론 잡는 무기로 방공 레이저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할 것인지 앞으로 주목됩니다.
참고
https://newatlas.com/military/worlds-first-high-energy-laser-combat-engagement/
https://en.wikipedia.org/wiki/Iron_Beam
https://defence-blog.com/rafael-confirms-first-combat-use-of-laser-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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