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텔)
인텔이 타이거 레이크 레퍼런스 개발 플랫폼으로 사용했던 15인치 노트북 킷을 누크 킷 형태로 판매한다는 소식입니다. CPU 통합 베어본 형태의 노트북을 독일의 리테일러인 셴커 (Schenker)가 판매하는 것인데, 우리 나라로 치면 한성 컴퓨터와 비슷한 포지션의 회사로 보입니다. 이 회사는 주로 대만 클레보 (Clevo)의 베어본 노트북을 수입해 램과 SSD를 달아 판매했는데, 이번에는 인텔 누크 킷을 판매하는 셈입니다.
명칭은 Schenker Vision 15이며 사양은 Core i7-1165G7에 16 GB LPDDR4X-4267, 삼성 EVO plus 250GB SSD, 73 Wh 배터리, 15.6인치 450nit 밝기 디스플레이, 썬더볼트 4 등으로 탑재하고 유럽에서 1499유로의 가격에 출시됩니다. 아마도 세금을 포함한 가격 같기는 한데 사양을 고려해도 그렇게 저렴한 편은 아닌 셈입니다.
아무튼 인텔 레퍼런스 노트북이라는 점에서 눈길이 가는데, 비슷한 사양으로 국내에도 들여올지 궁금합니다.
참고
https://www.anandtech.com/show/16262/intels-new-nuc-laptop-kit-whitebook-tiger-lake-for-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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