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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 및 해군의 신형 기만기 MALD-X



(A 169th Fighter Wing F-16C Falcon, Block 52, aircraft from McEntire Air National Guard Station, South Carolina, participate in a Miniature Air-Launched Decoy (M.A.L.D.) exercise at Nellis Air Force Base, Nevada. The exercise began on July 2nd, 1999. The South Carolina Air National Guard is the only reserve/guard unit to receive this high-profile mission known as Supression of Enemy Air Defenses (S.E.A.D.) Location: NELLIS AIR FORCE BASE, NEVADA (NV) UNITED STATES OF AMERICA (USA))


 MALD (Miniature Air-Launched Decoy)는 적의 레이더를 기만하는 디코이로 적의 레이더에는 마치 전투기나 군용기처럼 보이는 전파를 발사해 적의 방공 레이더를 방해합니다. 90년대 DARPA에서 개발되어 2000년 대 미 공군 및 해군에 도입된 무기로 작은 미사일 형태를 하고 있어 쉽게 기존의 전투기 및 수송기에서 발사가 가능합니다. (위의 사진에서 붉은색 도장을 한 무기) 





(수송기 발사형 MALD) 


 ADM-160 MALD는 초기형인 A형과 항속거리를 늘린 B형이 있으며 ADM-160C "MALD-J"의 경우 디코이 기능 뿐 아니라 재머 기능까지 통합했습니다. 적의 레이더를 기만할 뿐 아니라 방해해 상대의 방공망을 무력화시키는 것이죠. 작은 터보젯 엔진을 탑재한 순항 미사일로 이런 기능을 할 수 있다는 점은 놀랍습니다. 참고로 한 번 쓰면 다시 재활용 할 수 없기 때문에 소모성 기만기로 분류됩니다. 


 아무튼 미 해군은 MALD의 최신형인 MALD-X를 개발해 테스트 비행을 실시했다고 합니다. MALD-X는 TJ-150 터보젯 엔진을 사용해서 항속거리 926km에 달하지만, 무게는 136kg에 불과합니다. 해군의 F/A-18E/F 전투기에 탑재할 목적으로 개발되었으나 당연히 여러 군용기에서 운용이 가능합니다.


 제법 비싸보이는데, 이런 걸 일회용으로 쓰고 버린다니 미군이 역시 돈이 많기는 한 것 같습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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