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FAEL’s Spike LR II missile. The warhead’s lethality has increased by 30% and the range extended by 35%. The new seeker uses an uncooled IR and color HD sensors. Image: RAFAEL)
(The 5th Generation Spike LR missiles are launched from standard Spike MR/LR launchers. They are lighter, and offer 35 percent range extension over the original LR version. The control unit and seeker uses state of the art multi-sensor modules and updated processors. Photo: RAFAEL)
단거리 소형 대전차 미사일의 베스트셀러 가운데 하나인 이스라엘 라파엘(Rafael)사의 스파이크 (Spike) 미사일이 LR2 및 ER2 최신형을 공개했습니다. LR2는 장거리형으로 무게는 LR의 13.4kg에서 12.7kg로 오히려 줄이면서 사거리는 4000m에서 5500m로 증가시킨 모델로 헬리콥터에서 발사할 경우 최대 10km의 사거리를 지니고 있습니다. 텐덤 HEAT 탄두를 장착하는 경우 장갑 관통력도 30% 증가시켰으며 비냉각식 직외선 센서와 인공지능 표적 추적기를 통해서 명중률을 한층 높였다는 설명입니다.
더 장거리형인 ER2는 ER과 같은 34kg의 무게를 지니고 있으며 사거리는 헬리콥터에서 16km, 지상 및 해상 플랫폼에서 광섬유 유도시 10km에 달합니다. 스파이크 미사일은 우리군도 보유한 단거리 미사일로 각 버전에 대한 설명은 이전 포스트를 참조해주기 바랍니다.
(스파이크 ER2)
라파엘 측은 4세대 대전차 미사일로 분류된 스파이크 미사일에서 많은 것이 개량된 새 미사일을 5세대 미사일이라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스파이크 LR2의 경우 호주의 project Land 400에 의해 구매할 예정인 라인메탈사의 복서 장갑차 211대에 대전차 미사일로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스라엘제 무기 가운데서 꽤 잘나가는 무기 가운데 하나인데, 앞으로 실전에서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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