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나사/스페이스X)
나사와 스페이스 X가 상업 유인 우주선의 첫 번째 유인 테스트를 내년 4월에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데모 2라고 명명된 이 테스트 비행에는 우주비행사 밥 벤켄(Bob Behnken) 도우 휴이(Doug Hurley)가 탑승하게 됩니다. 승무원을 태운 드래곤 우주선(crew dragon)은 이미 여러 차례 발사와 테스트를 통해 성능과 안전성을 입증했기 때문에 큰 이변이 없는 이상 무사히 우주비행사를 실어나를 것으로 생각합니다.
발사는 역시 최근 여러 차례 발사 및 재발사에 성공한 팔콘 9 블록 5 로켓을 이용합니다. 재사용이 가능한 유일한 발사체인 팔콘 9 로켓과 역시 재사용 가능한 유인 우주선인 드래곤 유인 우주선을 통해 저렴한 유인 우주 비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몇 년 전 드래곤 우주선에 대한 소식을 전할 때는 언제 발사되나 했었는데 이제는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무사히 발사되 저렴한 재사용 유인 우주선 시대를 열어주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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